2012. 6. 28. 01:09ㆍ우리나라 이곳저곳
제5회 태안 백합 꽃 축제에 들러왔다.
제1회에 갔을때는 넓은 밭에 백합 만 심어 놓았었는데 지금은 테마 별로 신경을 쓴 흔적이 눈에 뜨인다.
아름답다.
일 시 : 2012. 6.20~2012. 7.1 (12일간)
장 소 ; 충남 태안군 남면 신온리 마검포길 200
관람시간 ; 09:00~ 19:00
입장시간 : 09:00~ 18:00
입상요금 ; 일반성인 9,000 원
경 노 6,000 원
호박 터널
호박이 참 묘하게도 생겼다.
난로위에 도시락을 올려 놓은것을 보니 옛날에 학교 다닐때 서로 도시락
따듯하게 데우려고 실갱이하던 모습이 생각나 웃음을 자아낸다.
우리학교 다닐때는 두 사람이 같이 앉는 책상이었는데 이 모습은 언제였는지 모르겠다.
요즈음은 가는 곳마다 음악이 같이 한다.
음악이란, 우리의 가슴을 흥겹게도 슬프게도 하는 삶의 한 부분이다.
아름다운 꽃과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멋진 곳에서의 하룻밤,
살아있다는 것은 이런 모든것들을 느끼는 것일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