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의 야상곡 Op.9 No.2

2012. 9. 17. 17:14음악

 

 

 

 

 

 

 

 

 

쇼팽의 야상곡 Op.9  No.2

 

이렇게 비가오는 날 오후에 들으면  너무 좋은데..

오늘은 태풍(산바)으로 인해 오는 비라 마음이 무겁다. 

태풍이 연달아 왔으니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심정은 이루 말할수 없이  힘겨우리라.

 

 

 

 

 

 

 

야상곡 - 녹턴(nocturne)

<요약>
낭만파시대에 주로 피아노를 위하여 작곡된 소곡.
 
야상곡이라고도 한다. 이탈리아어의 노투르노(notturno)와 같은 뜻이기도 하나, 노투르노는 18세기의 세

레나데(serenade)와 같은 뜻으로도 쓰인다. 녹턴을 맨 먼저 작곡한 사람은 아일랜드의 피아니스트이며 작

곡가인 J.필드로 알려져 있다. 그의 20곡에 가까운 녹턴은 쇼팽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또 쇼팽에 의

해서 정교하고 세련된 피아노소품으로 완성되었다. 분산화음(分散和音)의 반주를 타고 느린 속도로 꿈을

꾸는 듯한 오른손의 선율이 흐른다. 녹턴에는 피아노독주곡 이외에도 A.보로딘의 《제2현악 4중주곡》(제

3악장), F.멘델스존의 《한여름 밤의 꿈》 중의 관현악곡 등이 있다. 또 C.A.드뷔시는 여성의 합창을 곁

들인 관현악을 위한 3악장으로 이루어진 인상파적 작풍의 《녹튀른》을 작곡하여 녹턴이란 이름에 새로

운 뜻을 부여하였다. ( 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