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사진(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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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섶의꽃
진부 터미널 앞 길가에 서있는 자작나무 모습이 너무 신기해서 .. 사람이 일부러 파서 이렇게 만들어 놓은것 같았다. 이런 모습은 처음본다. 엄마를 모신 곳에서 내려오는 마을의 길가에 피어 있는 순박한 꽃들의 모습. 화려한 꽃은 아니지만 사람의 시선을 붙잡는 그래서 더 정겨운 모습..
2012.10.11 -
2012고양국제꽃박람회 < 일산 호수공원 >
꽃이 예쁠때 가족이랑 도시락 싸서 한번 쯤 다녀올만하다. 즐거운 주말을 아름다운 꽃과 아이들과 더불어 행복한 하루를 보내기는 안성마춤이다. - 쥐꼬리 선인장 - - 휘귀한 난 종류 들 - - 압화로 만든 작품들 - - 나비 표본 - - 못을 박으며 높낮이를 조절해서 만든 작품 -
2012.05.02 -
2012 고양국제꽃박람회 < 일산 호수공원 >
우리 막내 동생한테서 전화가 왔다 꽃박람회에 가자고. 마음과 몸을 다 비우고 오늘 하루는 꽃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토요일이라 가족들과 나온 사람들로 온통 북새통이었지만 만발한 튤립과 장미를 보니 마음이 더없이 행복하다. 야외 행사장의 튤립은 만개해서 너무나 예..
2012.05.02 -
여의도의 봄
마지막 꽃이 지기전에 여의도로 갔다. 평일인데도 서울에 있는 젊은 사람들은 "다 모여라 "했나보다. 사람들이 어찌 많은지 사진을 찍을수가 없어 애꿎은 하늘 만 올려다 보며 몇장 찍어봤다. 전에 못보던 요트 클럽 건물이 들어 서 있었다.
2012.04.20 -
안양천의 봄
안양천의 벗꽃이 만개했다고 운동을 나갔던 남편이 전화를 해줬다. 며칠이 지나면 다 질꺼라고.. 그래서 저녁 나절 부리나케 안양천으로 갔다. 봄은 어김없이 오고 또 갈것이다. 그래도 작년에 왔던 봄이건만 그래도 또 반갑다.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니. 저녁에..
2012.04.20 -
국화 페스피벌
코엑스 근처에서 점심 약속이 있어 점심을 먹고 나오니 국화 페스티벌이 있어 둘러 보았다. 국화의 향기가 우리를 그곳으로 유혹하니 빗방울은 조금씩 떨어져도 아니 볼 수 없었다. 서정주님의 국화꽃 시가 아니더라도 국화꽃을 이렇게 아름답게 피우고 하나하나 작품을 만들고 전시하..
2011.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