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의 표정
2012. 12. 11. 22:08ㆍ쌍둥이 모습들
우리 연아는 우는 연기의 달인이다.
내가 울보 공주라고 놀리면 아니라고 또 운다.
어려서 부터 눈치가 너무 빨라 어른들을 당황하게 할 때도 많았다.
내가 우리 딸보고 이것 저것 아는게 많아
연아 시집살이 하겠다고 하면서 웃는다.
미국에서 온 에릭삼촌과.
4살때부터 발레를 하겠다고 해서 시켰는데 잘하지는 못해도 안하겠다는
소리를 하지 않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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