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졸업식
2014. 2. 21. 22:17ㆍ쌍둥이 모습들
유치원울 들어간 지가 벌써 3년이 지나 졸업식을 했다. 유치원에 가지 않겠다고
울며 열흘이나 엄마를 애태우며 다니던 우리 승혁이 이제는 의젓하게 졸업을 한다.
정말 주멱만 하게 세상에 나와 무럭 무럭 건강하게 자라준 것이 너무 고맙다.
쌍둥이 엄마 아빠는 얼마나 가슴이 뭉클할까? 할머니인 나도 이렇게 설레이고 벅찬데..
앞으로 학교를 가서도 친구도 잘 사귀고 즐겁게 학교 생활하기를 바란다.
졸업식을 마치고 각자 자기반으로 들어가는데 반이 다르니 엄마 아빠 각자 한 명씩 따라 들어갔다.
쌍둥이가 다른 반이니 그건 또 안타깝다. 승혁이는 아빠가, 연아는 엄마가.
같이 찍은 친구도 여자 쌍둥이다.
- 터키로 여행갑니다. 다녀와서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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