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5. 18. 20:50ㆍ우리나라 이곳저곳
장거리 운전은 힘이 들어 차를 두고 고속버스로 왔더니 불편하다. 움직일 때마다 택시를 타고 움직어야 했다.
게를 사러 시장을 갈때도 성주산 너머
개화예술공원을 갈 때도. 그리고 택시비도 만만치 않다.그러나 어쩌랴.
하루종일 룸에서만 있을 수 는 없으니.
그래서 인터넷 검색으로 개화예술공원을 가기로 했다.
택시 두 대 콜~~
말썽만 부리고 할아버지 말을 듣지 않던 피노키오가 물레방아를 열심히 돌리고 있다.
산에 둘러 쌓여 있는 공원은 55,000평 규모에 바다와 산으로 조화를 이루고
예술의 향기가 살아 숨쉬는듯 공원 가득히
조각과 시 비가 가득하고
허브랜드에 들어가면 맑은 물에 노니는 잉어가 꽃들과 어우러져 그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아마, 이 드라마를 이곳에서 촬영했나 보다.
딸랑 딸랑 사랑을 부르는 종소리가 울려 퍼진다. 우리 모두는 사랑의 종이 울려 모두의 가슴에서 사랑의 싹이 자라기를 바라고 있다.
미술관을 나와 허브랜드를 둘러 보고 이 곳 정자에 앉아 맑은 공기와 푸르른 나무들의 향내를 맡으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 꽃을 피웠다.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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