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21. 19:58ㆍ우리나라 이곳저곳
부곡온천에서 푹 쉬고 진주로 향했다.
진주성까지 1시간 정도 달리니 진주성에 도달했다
진주성의 남쪽 벼랑위애 위풍당당하게 우뚝 솟은 촉석루는 영남의 제일 아름다운 누각이다.
고려 고종 28년에 김지대가 창건한후 여러차례 고쳐 지었다.
촉석루라는 이름은 ' 강가운데 돌이 우뚝 솟은 까닭'에 이름을 촉석루라 한다고 전해진다.
전시에는 지휘본부였고 평화로운 시절에는 시인 묵객들이 풍류를 즐기던 명소로 , 또 과거를 치르는 고사장으로 쓰이기도 했다.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8호
진주성의 남쪽 벼랑위애 위풍당당하게 우뚝 솟은 촉석루는 영남의 제일 아름다운 누각이다.
고려 고종 28년에 김지대가 창건한후 여러차례 고쳐 지었다.
촉석루라는 이름은 ' 강가운데 돌이 우뚝 솟은 까닭'에 이름을 촉석루라 한다고 전해진다.
전시에는 지휘본부였고 평화로운 시절에는 시인 묵객들이 풍류를 즐기던 명소로 , 또 과거를 치르는 고사장으로 쓰이기도 했다.
진주성을 끼고 흐르는 남강은 언제 그런 슬픈 역사가 있었냐는 듯이 유유이 흐르고 있다.
의기사는 조선 선조 26년 왜장을 껴안고 남강에 투신하여 순절한 논개의
넋을 기리기 위해 논개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7호
의암 ; 경상남도 기념물 제235호
의암은 임진왜란 2차 < 선조26년 > 진주성전투에서 진주성이 함락되고 7만 명의 민, 관, 군이 순절하자
논개가 의암에서 왜장을 끌어 안고 남강에 투신해서 순국하여 논개의 의열을 기리고자 이 바위를 '의로운 바위' 의암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영남포청사 문루는 진주성에서 현존하는 최고의 건물로 조선시대 병마절도영의 문루이며
그 전신은 망미루 이다. 조선 광해군 10년 병마절도사 남이흥이 2층으로 신축했다.
영남의 정사를 선포하는 행정중심지를 뜻하는 곳이었다.
공북문;공북문의 공은 '손을 모아 가슴까지 들어 올려 공경한다 ' 는 뜻이고 , 북은 '임금이 계시는
북쪽인 북두' 를 뜻합니다. 따라서 공북문은 ' 북쪽에 계시는 임금님을 향해
두 손을 모으고 공경의 뜻을 표한다 '는 의미를 가진 문이다.
초등학교 시절 학교 앞에 조그만 동산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때국때굴 구르며 놀던 생각이난다.
그 때로 돌아가 굴러 내려오고 싶다. 생각만.
박물관의 설계는 우리나라 현대건축의 1세대 건축가 김수근씨가 설계했다고 한다.
개관 당시가야 문화를 소개하고 경남지역의 고고학적 연구 조사를 담당하는 기관이었으나,
1998년1월부터는 임진왜란사를 전시주제로 하는 역사박물관으로 전환하였다.
박물관 안이 너무 어두었다. 무슨 이유가 있는 것인지..
우리나라갑옷과 일본의 갑옷
사명대사 ; 임진왜란 때 많은 공을 세운 스님
화차 ; 한번에 많은 화살을 꽂아 쏠 수 있다.
진주성을 나와 점심을 먹으러 가려고 ..
진주는 냉면과 비빔밥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비빔밥은 전주에서 먹기로 하고 냉면을 먹어 보기로 했다.
물어보니 '하연옥' 이곳이 유명하다고 하여 , 좀 이른 시간이라 번호표까지는 없이 먹을 수 있었다.
양도 많고 면이 부드럽고 육전( 소고기를 얇게 전을 부친것 )을 썰어 넣어 주는게 특이했다
3층에 예쁜 찻집을 만들어 밥을 먹고 차를 마실 수 있게 배려하고 있었다.
우둔살을 얇게 썰어 계란물을 묻여 부친것
산청의 경호강과 덕천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진양호는 1969년 완공하여 1999년 보강 공사를 끝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지리산의 맑고 깨끗한 물은 1급수의 수질을 자랑하며 서부 경남의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로 쓰일 뿐만 아니라
홍수조절 역할과 전력생산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수려한 자연 경관과 어우러진
진양호는 진주시민 및 서부 경남인들의 휴식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주변에는 우약정, 남인수 동상, 전통예술회관, 동물원, 진주랜드, 가족쉼터, 일년계단,
이재호 노래비 휴게전망대, 물 홍보관, 아시아 레이크사이드 호텔, 여관, 식당 등의 위락 시설을 갖추고 있다. <펌>
20년전 아들이 공군에 입대할 때 훈련소가 진주에 있어 친구와 왔다가 진양호를 갔었는데 그 때 주변에 있는 찻집에서 진양호를 바라보며 차를 마셨던 기억이나서 우리 남편에게 가보자고 네비를 찍고 갔더니 이곳이었다. 내가 생각했던 곳이 아니었다. 네비가 진양호의 상류로 인도, 지금은 공원도 생기고 동물원도 생기고 많이 변한것 같은데...
이제는 전주로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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