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 27. 23:55ㆍ우리나라 이곳저곳
부산 야경을 보러 용두공원을 올라갔다. 부산 시내가 내려다 보이고 현란한 불빛들이 황홀한 마음으로 이끈다.
그냥 보이는대로 느끼고 눈에 담아 본다.
전망대에서 밤이라 커피는 마실 수 없고 아이스크림을 사 먹으며 달콤한 행복에 빠진다.
1층 로비에서 개인전이 열리고 있어 돌아 본다.
후지산
영도다리 옆에 롯데몰이 보인다.
부산대교의 모습이다.
타워 벽 타일에 써져 있는 사랑의 메세지. 이 모든 사랑은 영원할까?
손금 보는 머신도 있어 재미로 뽑아 본다.
photo zone도 만들어져 있어 연인들이 사진 찍느라 부산스러웠다.
글과함께 사랑의 맹세를 하는 자물쇠도 걸려 있다.
이 밤이 지나면 부산을 떠날것이다.
여행의 마지막 밤은 어제나 집에 대한 그리움과 설레이게 했던 여행지의 아쉬움이다.
다시 부산에 올 것을 기약하며..
'우리나라 이곳저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이도 (0) | 2015.04.06 |
---|---|
파주 / 헤이리마을 (0) | 2015.03.31 |
부산 / 이기대 (0) | 2015.01.26 |
광복동거리 / 남포동 BIFF (0) | 2015.01.25 |
부산 / 부평 깡통시장 / 국제시장 (0) | 2015.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