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 예쁜 봄날
2015. 5. 2. 17:12ㆍ나의 이야기
이제 그 예쁜 봄날은 간다.
멀리 꽃놀이를 갈 필요가 없다.
옛적에는 창경원 벗꽃놀이나 진해 벗꽃이 전부였다.
그런데 지금은 문 밖 만 나가면 꽃이 지천이다.
하느님이 천지 창조를 하시며 7번이나 "보시니 참 좋았다"고 하셨다.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을 보고, 듣고 , 느낄 수 있어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
위에 사진들은 철죽이 피기 직전의 안양천 둑길이다.
아래 사진은 철죽이 활짝 핀 그 길이다.
아파트 안에 왕벗꽃.
야훼는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어라.
푸른 풀밭에 이몸 뉘어 주시고
물가로 이끌어 쉬게 하시니
지쳤던 이 몸에 생기가 넘친다.
시편23장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