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리조트 / 화담숲 151014~15

2015. 10. 22. 06:51우리나라 이곳저곳

 

 

곤지암 화담숲은 LG상록재단이 사회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설립, 운영하는

생태수목원으로 135만 5371㎡(약 41만평) 대지에 저마다 특색 있는 17개의 테마원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가을이면 국내에서 가장 많은 480여 종의 단풍나무 품종을 보유한 단풍나무원을 비롯해

산책길 주변의 억새, 야생화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가을빛깔의 향연을 펼친다.

10월 중순부터 곤지암 화담숲 단풍나무원에는

빛깔 곱기로 유명한 내장단풍을 비롯해 빨간 당단풍, 신나무, 노란빛깔의 고로쇠나무, 산겨릅, 노르웨이단풍, 적피단풍 등이 알록달록 군락을 이뤄 장관이다.

 17개 곤지암 화담숲 테마원과 연결된 숲 속 산책길을 걷다 보면 하얀 구절초, 노란색 감국, 보랏빛 해국 등 야생화와 산딸나무, 붉은 빛깔의 산수유, 진 보라색 좀작살나무 등 다채로운 수종이 뽐내는 자태에도 매료 된다. 

그런데 우리는 갔을 때는  좀 시기가 일러 리조트쪽은 단풍이 빨간데 숲쪽에는 이제 막 물들기 시작하는 중이었다.

 

곤지암 화담숲은 서로 다른 테마를 가진 총 20여 개의 테마원이 있습니다.
특성화 테마원 : 단풍나무원, 진달래원, 수국원, 수련원
차별화 테마원 : 이끼원, 반딧불이원, 추억의 정원, 암석원  그리고 480여종의 단풍 나무가 심어져 있어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밤에 나와 봤던 리조트 주변이 낮에 나오니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왔다.

화담숲도 좋지만 그에 못지 않았다.

 

 

 

 

 

 

 

 

 

                             

                                      객실에서 내려다 본 풍경 . 서울에서 가까워 스키 타러오기도 편리하겠다.

 

 

 

 

                            

                                                                     리조트에서 화담숲으로 올라 가는 길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고 있었다.

 

 

 

 

 

 

노약자를 위한 모노레일을 운행하고 있어 모든 가족이 함께 하기에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