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19. 15:17ㆍ우리나라 이곳저곳
원대리 자작나무 숲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되었다. 138ha 경제림 단지 중 25ha가 운영되고 있다.
경제림단지로 조성되어 20년 이상의 수려한 수목으로 경관이 우수하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자작나무를 보유하고 있다.(50만 그루 이상).
국내에서 특히 남한에서 보기가 어려운 자작나무 숲 군락이 조성되어 콘텐츠의 희귀성 및 희소성이 높으며
인제의 최대 관광사업(빙어축제와 내린천 래프팅 등)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관광 사업간 연계성이 우수하다.
또한 44번 국도와 인제IC(서울양양고속도로_2015년 12월 개통예정)에서의 근접한 지역에 위치하여 진입 여건과 지리적 여건이 우수하다.
존재 자체가 고유명사인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2012년 개방한 이래로 2013년 55,000명 2014년에는 101,509명이 방문하여
인제의 떠오르는 관광명소가 되었으며
인근 내린천수변공원에서는 래프팅, 리버버깅은 물
자작나무는 영하 20~30도의 혹한을, 그리 두꺼워 보이지 않는 새하얀 껍질 하나로 버틴다. 종이처럼 얇은 껍질이 겹겹이 쌓여 있는데,
마치 하얀 가루가 묻어날 것만 같다. 보온을 위하여 껍질을 겹겹으로 만들고 풍부한 기름 성분까지 넣어 두었다.
살아 있는 나무의 근원인 부름켜(형성층)가 얼지 않도록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대책을 세운 것이다.
나무에게는 생존의 설계일 뿐이지만 사람들의 눈으로 보면 껍질은 쓰임이 너무 많다.
두께 0.1~0.2밀리미터 남짓한 흰 껍질은 매끄럽고 잘 벗겨지므로 종이를 대신하여 불경을 새기거나 그림을 그리는 데 쓰였다.
경주 천마총에서 나온 천마도를 비롯하여 서조도(瑞鳥圖) 등은 자작나무 종류의 껍질에 그린 그림이다. 그러나 자작나무 종류 중 정확히 무슨 나무인지는 앞으로 더 조사해보아야 한다.
영어 이름인 버취(Birch)의 어원은 ‘글을 쓰는 나무 껍데기’란 뜻이라고 한다.
론 짚트랙, 번지점프, 슬링샷, ATV 모두 이루어져 지역관광과의 연계성도 우수하다
와~~우
몇 년전 청산도에 갔을 때 보낸 편지는 아마 10년후에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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