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28. 19:42ㆍ미국
요세미티- 샌프란시스코 -쏠뱅 3박4일
이번 여행은 관광회사를 통해 가기로했다.
로스엔젤레스를 출발하여 바우토우를 지나며 점심을 먹고 미국 최대 농경지 베이커스 필드를 지나며 프레즈노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포도와 아몬드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그 경작지가 끝이 안보이도록 넓어 벌린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상상도 못할 정도이다.
프레즈노(영어 Fresno)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중남부에 있는 도시이다. 비옥한 캘리포니아 중앙분지 중남부의 중심지이다.
캘리포니아 주에서 5번째로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도시(505,479명)이며, 미국 전체에서는 35번째이다.
프레즈노라는 이름은 스페인어로 물푸레나무를 뜻한다.
원래는 요쿠트 족이 살던 곳이였으며, 센트럴 퍼시픽 철도의 부설과 함께 번창하기 시작했다.
팝핑이라고 잘 알려진 춤이 1970년대에 이곳에서 생겼다. 현재 프레즈노 자치주 경제의 중심지이다. 프레즈노 주변 도시들은 대개 대규모 농업을 한다.
요세미티 지역의 가장 유명한 관광장소는 바로 요세미티 국립공원입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중부 시에라네바다(Sierra Nevada) 산맥 서쪽 사면에 위치한 산악지대로,
빙하의 침식으로 만들어진 절경으로 유명하다. 면적 3061㎢, 해발고도 해발 671~3998m다.
약 1백만 년 전 빙하의 침식작용으로 화강암 절벽과 U자형의 계곡이 형성되고 이어 1만여 년 전 빙하가
녹기 시작하면서 300개가 넘는 호수, 폭포, 계곡 등이 만들어졌다. 빙하가
만들어낸 기암절벽을 비롯한 절경을 감상하려는 관광객들이 연간 3백만에 이르며,
깎아지른 듯 솟아 있는 암벽이 많아 암벽 등반가들이 즐겨찾는 곳이기도 하다.
1890년 미국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84년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등록되었다.
요세미티의 가장 큰 볼거리는 빙하의 침식으로 만들어진 기암절벽들이다.
‘대장 바위’로 불리는 엘카피탄(El Capitan)은 단연 눈에 띈다.
높이 1000미터의 거대한 화강암이 수직으로 솟아 있다.
지상 최대의 단일 화강암이라는 엘 캐피탄은 세계의 암벽 등반가들에게는 정복해야 할 지상목표이기도 하다.
바가지를 엎어놓은 것 같은 하프돔(Half Dome) 또한 요세미티의 명물이자 암벽 등반가들의 도전 대상이다.
이외에도 계곡 남서쪽에 전망대처럼 우뚝 솟은 보초 바위(Sentinel Rock),
성당 종탑을 연상시키는 종탑 바위(Cathedral Rocks), 사람, 물고기, 산짐승, 새 등의 형상을 볼 수 있는 절벽의 만물상 등 흥미로운 바위들이 많다.
대부분의 관광객은 18km2의 요세미티를 방문한다.
<자료출처 : 두산백과>
이곳은 하늘이 정말 아름답다. 왜 그리 넓어 보이는 하늘엔 구름이 한폭의 그림들을 그리며 떠다니는지...
프레즈노로 가는 길에 차안에서 올려다 본 하늘.
'
.
조그마한 박물관은 굳게 닫혀 있었다. 아마 겨울이라 ...
요세미티국립공원은 겨을에는 폐쇠하기 때문에 이번에 못보고 가면 어쩌지 ?
전날 눈이 오는 바람에 길을 바꿔서 간다고 했다.
요세미티국립공원으로 들어가기전 " 요세미티 마운틴 슈거파인 " ( Yosemite Mauntain Sugarpine )
Railroad 에 도착하여 1시간 정도 증기기관차로
숲을 돌아 나왔다. 아마 내 몸속에 있는 나쁜 기운은 모두 밖으로 나왔을것 같다
숲을 돌아 나오니 즉석에서 구어 수제 햄버거를 만들어 근사하게 데이블 셋팅이되어 있었다.
슈거파인 솔방울로 장식도 그럴듯 하게..
햄버거를 맛있게 먹고 이제 국립공원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겨울에 눈이오면 폐쇠하는 이유가 있다.
꼬불 꼬불 험한 길을 사고가 날 위험이 많으므로 겨울은 그렇게 하나보다.
터널뷰를 지나 엘 캐피탄 ( El capitan ) 바위 뷰에 들어왔다.
멀리서 바라보는 하프돔은 아름다웠습니다.
7대장관중의 하나인 캘리포니아 요세미티공원 계곡에서 바라본 하프돔(Half Dome)입니다.
돔은 높이가 해발 2693m이며 전체가 거대한 화강암 덩어리로 되어있읍니다.
다 세계에서 4백만명이 이곳을 찾아옵니다.
에서 아주 작은 숫자의 사람들만이 하프돔등반을 희망합니다.
요세미티의 가장 큰 볼거리는 빙하의 침식으로 만들어진 기암절벽들이다.
위는 바로 우리 말로는 ‘대장 바위’ 쯤으로 번역할 수 있는 유명한 엘 캐피탄(El Capitan)바위이다.
높이 1,000미터의 거대한 화강암이 수직으로 솟아 있으니 어찌 눈길을 끌지 않을 수 있겠는가?
지상 최대의 단일 화강암이라는 엘 캐피탄은 세계의 암벽 등반가들에게는 정복해야 할 지상 목표이기도 하다.
엘 캐피탄의 해발은 2307m, 계곡 바닥으로 부터는 1086m 높이다.
요세미티 3단 폭포(Yosemite Fall)..............
모두 3단으로 이루어진 739m의 폭포로 미국에서 가장 높은 폭포이다(세계에서는 5위).
수량은 눈이 녹아 내리는 5월∼6월에 가장 많아 장관을 만들고,
지금은 가물고 겨울이지만 이렇게라도 떨어지니 다행이다 싶다.
주차장에서 5분만 걸어 들어가면 폭포 하단에 가볼 수 있다.
좀 더 가까이 가서 전체를 다 보기 위해 주차장에서 걸어 들어가는 길에
메타쉐케이어나무와 레드우드나무의 크기에 한 번씩 놀라며
이렇게 웅장한 경관의 공원을 가지고 있는 나라에 부러운 마음이 든다.
이곳에서 묵을 수 있는 랏지 ( Lodge )가 있다.
여름에 이곳으로 들어와 여름을 난다면 아마 천국이 따로 없을 것 같다.
이 공원의 식생은 고도에 따라 현저한 차이를 보이는데 낮은 저지대에는 낙엽수와 침엽수가 산재하는 것이 특징이다.
요세미티 계곡의 높이에서는 보다 키큰 침엽수림이 자라며, 수목 한계선에 가까운 더 높은 곳에는 솔송나무와 로지폴소나무가 자란다.
검은꼬리사슴·치프멍크·각종다람쥐·흑곰 등의 야생동물이 서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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