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1. 14:17ㆍ우리나라 이곳저곳
리솜리조트는
200년 잘 보존된 원시의 숲이 리조트 단지의 80%를 차지하고 있고
리조트 단지 주변만 둘러싸고 있는 곳들과는 다릅니다.
일본강점기 때 송진을 채취당한 흔적의 아름드리 소나무 군락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사계절 내내 쉽게 볼 수 없는 야생화, 수목들이 지천에서 있다고 하니 겨울이 아닌때 오면 더 좋을듯 하다.
해발고도 490~690m에 용존산소량이 21%에 달하는 피톤치드
구학산, 주론산에서 뻗은 양 갈래의 산줄기가 리조트를 둘러싸고 있어 금계포란형의 풍수학적 명당 기운을 받으실 수도 있다.
조식을 먹을 수 있는 무료식권이 2장이 나온다.
밥은 해먹을 수 없지만 렌지와 무선주전자. 컵은 비치되어 있다.
빌라 전 세대가 숲 속에 둘러싸여 있다.
숲이 좋으니 세대별 넓은 테라스를 두었고 뜨끈한 온돌방도 하나씩 있어 찜질하기에 좋다.
2~3층의 저층식 구조로 세대 간 프라이버시가 철저히 지켜진다.
6개 평형으로 빌라형은 200실, 호텔형은 197실이다.
주차하기가 힘들었는데 날씨가 추우니 스파에 온 사람들 때문이었다.
리조트에 짐을 들고 올라가기 위해 태워주는 카트는 입실인 경우와 퇴실할 때 이용하게
되어 있으나 노약자가 있는 경우에는 예외이다.
제천은 충청북도에서 북쪽에 있어 경기도 여주와 강원도 원주를 인접하고 있다.
서울 잠실 강일 IC에서는차가 밀리지 않으면 1시간 30분쯤 걸려 도착한다.
유명한 박달재 휴양림 바로 옆에 위치한 리솜포레스트,
숲속에 자리잡은 리조트는 별장에 온 느낌이다.
'우리나라 이곳저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160330 (0) | 2016.04.02 |
---|---|
대천 해수욕장 (0) | 2016.04.02 |
겨울의 제천 의림지 (0) | 2016.01.31 |
제천에 있는 덩실분식 (0) | 2016.01.31 |
충북 제천 역전한마음시장 (0) | 2016.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