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사라고사 161026

2016. 11. 24. 14:26포르투갈, 스페인,






사라고사는

스페인 동북부 아라곤 지방의 주도.피레네 산맥 남쪽에 위치하며 인구는 84만 이며 에브로강 중류 연안의 농업지대 포도,사탕무우,올리브등을 많이 재배한다.중세에는 아라곤 왕국의 수도였으며 스페인 북동부를 흐르는 에브로 강의 중류에 위치해 있다.

 

마드리드와 바로셀로나를 연결하는 요충지 사라고사는 2,000년의 역사를 지닌

스페인에서 5번째로 큰 도시이다.

사라고사는 스페인 최초로 그리스도교를 받아들인 도시 중 하나이며  아랍문화와 기독교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이다.

필라르 광장에는 사라고사 시청과 이 고장이 낳은 화가 고야의 동상이 자리하고 있다.

주말에는 많은 시민들이 광장에 나와 담소를 나누고 하는 장소이다.


                      






                                         


                     

                                                                                       사라고사 필라르 대성당

 


               


 


  


  

천장의 프레스코화의 고야 그림이다


 


  




                                          

                                 

사라고사는 프란시스코 고야의 고향이자 그의 미술 인생의 시작점이 된곳이다.

고야는 1746년 스페인의 아라곤 지방에서 태어나서 사라고사에서 미술교육을 받았으며

19세기 스페인을 대표하는 화가로

스페인 근대사의 한 획을 차지한 화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