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보이 인 뉴욕
2017. 11. 16. 17:29ㆍ영화, 연극
리빙보이 인 뉴욕'(The only Living Boy In New York) 마크 웹 감독은 '500일의 썸머'에서도
사이먼 앤 가펑클의 '북엔즈'(Bookends)를 활용했다.
제목이 마음에 들어 간영화. 기대를 하고 갔었나 보다 그냥 좀 실망스러운 영화였다.
주인공 '토마스'는 뉴욕에 사는 평범한 청년이다. 글 쓰는 재능이 뛰어나지만, 출판사 사장인 아버지는 그의 재능에 크게 달가워하지 않는다.
그런 아버지에 대한 불만과 원망이 가득한 토마스에게 아버지의 약점 하나가 더해진 것이다.
바로, '조한나'라는 매력적인 여성과 밀애를 즐기고 있다는 것.
이 위급한 상황에서 토마스는 아버지와 조한나의 관계를 떼어놓기 위해 미행을 시작한다.
그러던 중, 토마스와 조한나는 위험한 상황에까지 맞닿게 된다.
아버지의 여자인줄 을 알면서도 위험한 관계까지 간다는건 이해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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