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대성당 < 핑크성당>

오전에 영흥사로 갔지만 택시를 못들어가게 한다. 문을 닫았다고 했다.

영문도 모른채 택시를 돌려 핑크성당으로 갔다.

프랑스 통치시절 프랑스 가톨릭 신자들을 위해 지었다는 핑크성당 .

다낭대성당을 핑크색으로 지어졌다하여 핑크성당이라고 한단다.

주일이 아니면 내부 공개를 안해서 안은 볼 수가 없었다.

우리가 늘 보아왔던 성당의 모습이 아닌 핑크로 칠한 성당은 부드러운 모습으로 다가왔다.

      

점심을 먹기위해 들어온 식당에서 오늘이 불교날이라고 고기도 안먹고 영흥사도 닫았다고 한다.

이래저래 타이밍이 안 맞았다.  다음에 다시 가서 보는걸로..

다낭을 태풍의 피해로부터 지켜준다는 영흥사 .

[영흥사 ] 

다낭 미케해변을 따라 가다 보면 손짜반도 언덕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링엄사라고도 불리는 이곳에서는 65m의 베트남

최대 불상인 해수 관음상을 볼 수 있습니다. 아파트 30층 높이라는 이 거대한 불상은 다낭 시내에서도 보입니다.

불상 내부 1층 안에는 작은 법당이 있고 불상이 모셔져 있으며, 비밀스러운 소원을 글로 적어서 소중하게 간직하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하여 비밀의 사원이라고도 불립니다. 이곳의 법당 앞에는 대리석으로 만든 각기 다른 18개의 나한상이 있습니다.

신호도 없는데 오토바이도  택시도 잘도 다닌다.

밥을 먹고 나니 바로 재래시장 한마켓이 옆에 있었다.

1층은 여러가지를 다 팔고 2층은 옷과 신발을 팔고 있었다.

살것도 별로 없고 과일과 맥주 안주로 한치를 샀다.

애들이 수영을 하고 싶다고 해서 오늘 오후는 수영을하기로 했다. 

저녁을 먹으러 나가기 전까지.

                                             

                                                                         

                                                                 다낭 시내에 롯데마트도 있어 컵라면 몇개를 사들고 왔다.

                                                                       호텔엔   KBS World 한국 방송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