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 2. 13:51ㆍ우리나라 이곳저곳
강릉으로 와서 시장을 들렀다.이것 저것 구경하고
간식으로 호떡 < 호떡은 붕어빵이랑 내가 좋아하는 간식 > 도 사먹고 .
지금은 재래시장도 깔끔하게 많이 변했다.
빼놓을 수 없는 해수욕장을 들러 눈이 시리도록 새파란 바닷물을 바라보며
어찌 이리도 바닷물이 파랄까? 감탄하며 하염없이 바라본다.
좋아해도 잠깐이지 그리 오랜시간이 필요하진 않다.
오죽헌 입구.
빨간 우체통을 보니 공연히 마음이 설렌다.
손편지를 쓰던 그 젊은시절이 그리워서.
오죽 ;키 10m, 지름 5~8㎝ 정도이며, 줄기는 검다.
피침형의 잎이 보통 1~5개씩 달리는데 길이가 약 10㎝ 정도로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잔 톱니가 있다.
꽃은 수술·암술이 모두 있는 양성화와 어느 한쪽만을 가지는 단성화가 섞여 난다.
암술은 3개이고 죽순은 4~5월에 나온다.
신사임당의 위패가 모셔진 강원도 강릉시 오죽헌 주위의 오죽이 유명하다.
오죽
추사 김정희의 글씨체.
'오죽헌'은 조선시대의 대학자 율곡 이이와 관련하여 유명해진 강릉 지역의 대표적인 유적지이다.
오죽헌은 조선 초기의 건축물로, 건축사적인 면에서 중요성을 인정받아 1963년 보물 제165호로 지정됐다.
이 곳 몽룡실(夢龍室)에서 율곡 이이(李珥)가 태어났다고 한다
우리나라 주택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 중의 하나이다.
검은 대나무가 집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서 ‘오죽헌(烏竹軒)’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오죽헌은 조선 중기 사대부 주택에 많이 나타나는 별당과 그 평면형식을 같이 한다.
오죽헌과 몽룡실
박물관
보고, 느끼고, 배우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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