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2018. 7. 16. 15:54ㆍ나의 이야기
언제나 기도한다고 말하고도 기도하지 못하는 게으름을 용서하소서.
일치하겠다고 말하고도 진정 함께사는 이들과 하나 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았음을 용서하소서. 저를 찾는 이들에게 좀 더 영적인 선물을
나누어 주지 못한 무관심을 용서 하소서.
저는 왜 이리 열정이 부족한지요 !
1998년 5월 28일 목
-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중에서 -
이 날 수녀님이 느꼈던 이 묵상의 글이 펄펄 살아 오늘 나에게 비수가 되어 심장에 꽂힌다.
우리 손녀 연아가 첫영성체 준비를 끝내고 드디어 22일 성체를 모신다.
학교가랴, 학원가랴 제일 열심히 살고 있는 연아가 5개월을 열심히 준비하여 드디어
첫영성체를 한다. 앞으로 우리 연아가 늘 주님을 가슴에 품고
하느님의 사랑받는 딸로 살아가기를 할머니는 바란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양천의 가을꽃 (0) | 2018.10.17 |
---|---|
책읽기 (0) | 2018.08.31 |
부천 호수공원 (0) | 2018.06.02 |
참는자에게 복이 있나니. (0) | 2018.05.31 |
개봉동 성당 40주년 기념 축제 (0) | 2018.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