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 쉔브른 궁전

2019. 8. 19. 10:39동유럽

 

 

 

 

 

 

수도는 빈이며, 공용어는 독일어이고 로마카톨릭교가 우세를 보인다.

혼합 자유시장경제와 국영경제가 발달했으며 제조업이 GNP의 약 34%를 담당한다.

음악분야에서 문화적 공헌을 했으며 이 전통은 계속되고 있다

베토벤과 브람스, 여러음악가들을 떠올리게 하는 나라 오스트리아.

 

남북 길이 300km, 동서 길이 약 560km이다.

서쪽으로 스위스와 리히텐슈타인, 북서쪽으로 독일, 북쪽으로 체크, 동쪽으로 헝가리, 남동쪽으로 슬로베니아,

 남서쪽으로 이탈리아와 국경을 이루고 있다.

 

 

 

 

 

 

 

 

‘아름다운 샘’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쇤브룬은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궁전으로,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과 함께 유럽에서 가장 화려한 궁전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도 등재되어 있다.

1569년 막시밀리언 2세 때 이 지역을 매입하여 별궁을 지었으나 오스만 제국의 침입으로 파괴되었으며,

1696년 레오폴드 1세 때 재건되었고,

그 후 여러 차례 개조와 증축을 거쳐 마리아 테레지아 시절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화려한 로코코 양식이 돋보이는 궁전은 1,441개의 방이 있으며 그중 45개의 방만 공개하고 있다.

방마다 전시되고 있는 회화와 가구, 도자기 등이 볼만하며,

특히 백만의 방(The Millions Room)과 거울의 방이 가장 인기 있다.

 

             (마리아 테레지아: 1740~1780년까지 통치하고 16명의 자녀를 두었으며              

               그 중 막내딸이   프랑스 부르봉 왕조에 시집간   마리앙투아네트 이며,              

                        그녀의 남편인 루이16세와 함께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졌다.

          궁전의 내부는 너무 아름답고 화려하다. 사진을 찍을 수 없어 눈으로만 감상할 수밖에 ..

 

 

              

 

 

 

 

 

 

               

 

                            

                                             

 

 

 

 

 

 

 

        

                                        궁전 뒤로는 1.7km에 이르는 정원이 나오는데

                                  정원 한편에는 동물원, 미로 정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언덕 위로 보이는 글로리에테는 18세기 프로이센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리아 테레지아가 세운 기념비이다.

                    글로리에테에서 내려다보는 쇤브룬 궁전과 빈 시내의 모습은 그림 같은 풍경을

                                                    선물해 준다지만 우리에겐 그림의 떡이다.

                   패키지여행의 비극이다. 흑 흑..  그리고 무슨 행사가 있는지 설치작업으로 갈 수도 없다.

 

 

 

 

 

 

      

 

 

 

 

 

 

한 시대를 통치자로써 위용을 떨쳤지만 영원한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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