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라이언 찰리

2020. 7. 16. 19:45영화, 연극

<화이트 라이언 찰리>에 출연한 배우들이 직접 경험한 놀라운 체험들을 공개했다.

이 영화는 남아프리카에 살고 있는 11살 소녀 ‘미아’와 아기 흰 사자 ‘찰리’가 함께 한 특별한 3년의 이야기다.

어린 소녀와 사자의 우정을 허구가 아닌 실제적으로 표현하고 싶었던 쥘 드 메스트르 감독은

20년 동안 100마리의 사자들과 생활해 온 사자 전문가 케빈 리차드슨과 함께 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켰다.

촬영 내내 한 마리의 사자를 캐스팅, 소녀를 연기한 배우가 실제로 사자와 진짜 우정을 쌓아나갈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다.이에 배우‧스텝들은 3년이라는 오랜 기간을 한 영화를 위해 동고동락했다.

멜라니 로랑은 마치 또 다른 가족이 생긴 것 같다며 “모든 순간이 꿈이었다”고 언급했다.

또 촬영 중 목도한 아프리카의 아름다움에 대해 “그 앞에서 내가 한없이 작게 느껴져

눈물을 멈출 수 없을 때도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런던에 살고 있던 미아네

가족은 사자 농장을 운영하기 위해 남아프리카로 이사한다. 새로운 환경에 들떠 있는 가족들과 달리, 미아는 오랜 친구들과 떨어져 생활해야 한다는 사실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농장에 흰 사자 찰리가 태어나고 미아와 찰리는 곧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가 된다.한편 미아의 아빠 존은 점차 맹수의 모습으로 변해가는 찰리를 여전히 친구로 대하는 미아가 걱정된다. 그리고 농장 또한 지금의 운영 방식으로는 적자를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면서 곧 중대한 결정을 내리게 되는데… 아빠 존의 결정으로 위험에 처하게 된 찰리와 이를 눈치 챈 미아. 미아는 고민 끝에 찰리를 위한 아주 특별한 여행을 준비한다.

 

맹수와  딸의 교감이 아빠는 늘 불안하다.

그래서 찰리를 트로피 사냥꾼에게 팔려고 하는 걸 눈치챈 딸은 오빠의 도움을 받아 찰리를 보호구역인

원주민이 사는 곳으로 보낼 탈출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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