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뽀르

2023. 7. 26. 20:45일본

2일차

 

삿포로는 홋카이도의 도청 소재지로 홋카이도의 문화, 경제, 산업, 관광 등 모든 분야에서 중심이 되는 도시이다. 일본 전국에서 4번째로 손꼽히는 도시이면서 다른 도시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경관이 맑고 깨끗하다. 여름철 평균 기온이 25도로 시원한 날씨가 이어지기 때문에 여행을 하기 가장 좋은 시기이며, 겨울철에는 평균 영하 8도의 추위를 극복하기 위해 유키마쓰리(눈축제)를 매년 개최해 세계 3대 축제의 하나이다.    / 다음백과

 

 

                                                                 삿뽀르  TV 타워에서 내려다 본 풍경

   타워에서 내려다 본 오도리공원은   시가지 중심에 있는 삿포로 최대의 시민 공원으로

  공원의 길이가 무려 1.5km로 도시 중심부에 동서로 길게 조성되어 있다.

 

         공원의 중심에는 화려한 꽃으로 장식한 정원이 있으며, 화단, 분수, 잔디밭 등이 나란히 이어져 있다.

         1년 내내 다양한 축제와 볼거리들이 이어지는데 5월에는 라일락 축제, 7월에는 맥주축제, 

겨울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삿포로 눈 축제(유키마쓰리)가 열린다.

   

 

 

오도리 공원은 삿포로시 한가운데 있다. 시가지 중심에 있는 삿포로 최대의 시민 공원으로 동서로 길게 조성되어 있다.  

여름에는 맥주 페스티벌인 ‘비어가든’, 겨울에는 세계 3대 눈축제 중 하나인‘삿포로 눈축제’가 열리는 장소이기도 하다.

삿포로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 오도리 공원은

여름이면 활짝 핀 형형색색의 꽃과 라일락 향기가 가득한 정원의 모습으로 옷을 갈아입는다.

도심 곳곳에 정성스럽게 가꿔진 화단과 꽃밭은 하얀 눈의 이미지였던 삿포로를 색깔의 향연으로 변한다. 

 

 

                                        

          

공원 곳곳에 세워진 조각품들.

 

                                       우리 일행인데 흐르는 물을 손으로 받는 아내의 모습을 담으려고 열심이다.

 

 

                                                                                          구청사

                                         메이지 21년(1888년)에 건립, 미국풍 네오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전체 폭 61미터, 안길이 36미터, 탑 정상부까지의 높이는 33미터로 

고층 건물이 없던 시대에 북해도민에겐 자긍심을 갖게 했다고 한다.

아카렌가(붉은 벽돌)라는 애칭으로 불리워졌다 함

                                        

 

                     이 시계탑이 1878년에 만들어 졌다니 130여년동안 쉬지 않고 시간을 알려주며

                                     삿뽀로의 발전을 지켜본 증인이니 방문해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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