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프 앤 라이언

2023. 12. 13. 14:21영화, 연극

 

 

 

 

 

                            늑대 ‘모차르트’와 사자 ‘드리머’가 선사하는 감동 힐링 어드벤처! 

                         

우연히 멸종 위기에 처한 아기 흰 늑대와 비행기 추락 사고로 조난당한 아기 사자를 만난 알마. 평생 꿈꾸던 피아니스트 자리도 포기하고, 정성스럽게 그들을 돌본다. 그러나 뜻밖의 사고로 알마가 의식을 잃은 사이 늑대는 보호소로, 사자는

서커스단으로 보내지고 만다. 그러던 어느 날, 늑대는 보호소를 탈출해 형제처럼 자란 친구 사자를 찾아 나서는데...

 

울프 앤 라이언: 위대한 우정

The Wolf and the Lion, Le loup et le lion, 2021

2021년제작

장르 어드벤처

국가 프랑스

등급 전체관람가

러닝타임 99분

감독 질 드 메스트르

 

피아니스트 알마(몰리 쿤즈)는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입단 오디션을 위한 연습에 한창이다. 그때 할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듣는다. 그녀는 부모를 일찍 잃고 할아버지 손에서 자랐다. 알마는 캐나다 할아버지 소유의 조그마한 섬으로 간다. 영상으로 만들어진 유언에는 할아버지가 돌보던 희귀종 늑대도 있다.

 

오두막 집에는 할아버지가 돌봐주던 늑대가 새끼를 낳아 젖을 먹이고 있다. 배고픈 사자는 다른 새끼 늑대와 함께 어미

늑대의 젖을 빤다. 그 광경을 본 알마는 차마 산림 감시원에게 넘기지 못한다. 나중에 할아버지의 친구인 조(그레이엄 그린)가 알고 위험하다고 키우는 것을 만류했으나 알마의 뜻대로 둔다.

한편 한 밤중 아프리카에서 수컷 새끼 사자를 싣고 지나가던 경비행기가 소유지 숲에 추락했다. 서커스단에 팔린 사자다. 알마는 아침에 추락 현장을 발견하고 수색하던 중 독수리 둥지에서 떨어진 새끼 사자를 우연히 받아 가슴에 안고

집으로 데려왔다.

알마는 비밀리에 새끼 사자와 늑대를 돌보고 둘은 형제처럼 자란다. 그리고 알마가 오디션을 보기 위해 로스앤젤레스로 떠나 있는 동안 어미 늑대가 사라졌다. 어미 늑대는 사유지를 벗어나 있다가 멸종 위기에 처한 늑대를 찾던 동물 연구가 일라이(찰리 캐릭)에게 붙잡혀 보호구역으로 보내졌다.

 

 

오디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집은 배고픔을 참지 못한 늑대 새끼와 사자 새끼가 난장판을 만들어 놨다. 알마는 어쩔 수 없이 섬을 떠나는 것을 포기하고 두 새끼를 돌봐야 한다. 그녀는 늑대에게는 '모차르트', 사자에게는 '드리머'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함께 생활하게 된다

행복한 시간들이 흐르고 이제는 위험을 걱정해야 할 만큼 큰 사자와 늑대가 됐다. 무단으로 들어 온 사람을 제지하려다

돌뿌리에 넘어져 뇌진탕을 일으킨 알마 , 조가 그녀를 구하기 위해 할 수 없이 당국에 신고를 했다.

동물 보호소에서 사자는 서커스 주인에게 , 늑대는 일라이에게 보내졌다.

 

 

 

 

 

병원에서 정신을 차린 알마는 모차르트와 드리머를 찾아 나섰다. 늑대 보호구역에 있던 모차르트도 땅굴을 파고 탈출해

냄새를 맡고 드리머가 있는 서커스단을 찾아간다. 그리고 기회를 노리다가 드리머와 함께 도주한다.

맹수 두 마리가 탈출하자 지역은 비상이 걸렸다.

 

모짜르트에게 심어둔 추적기가 가리키는 곳은 자신들이 자란 고향이다. 그들은 알마가 평상시 아름다운 미소와 함께

들려주던 클래식 음악을 좋아한다.

'영화, 연극'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빙 : 어떤 인생  (13) 2023.12.23
나폴레옹  (20) 2023.12.18
슈만  (15) 2023.11.24
원 모 찬스 ONE MORE CHANCE  (18) 2023.11.21
풀라워 킬링 문  (13) 2023.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