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2025. 2. 22. 17:17나의 이야기

 
 
 
뺌에 스치는 감미로운
바람이 그리운 날 .
 
 

 

 

 

 

 

 

                             
양 옆에 나무가 단풍나무여서 잎이 예쁘게 물들때 오리라 했는데 공수표를 날렸다.

 

 
안양천변 3평짜리 쯤 논에서 수확한 벼를 탈곡기에 털고 있다,
나 어릴때 그때는 벼를 모두 이렇게 털어 말려 방앗간으로 가지고 갔었다.
어린 시절의 기억을 불러 오며 한참을 쳐다 보았다.
 

 

 
아마도 어린이 현장 학습을 위해 벼를 빗과 함께 늘어 놓았나 보다.
탈곡기 대신 빗으로 알곡을 떼어 내려고 아이디어도 기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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