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4. 07:15ㆍ성지 성당
명동성당은 천주교대교구 의 주교좌성당이다. 건축 양식은 네오 고딕을 따르고 있다.
주보성인은 원죄없아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마리아. 성당의 정식 명칭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교좌 원죄없이 잉태되신 마리아 대성당' 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이고, 줄여서 '명동대성당', '명동성당'으로 부른다. 1898년(광무 2년)에 건립된 유서 깊은 유적지로 사적 제258호에 지정되어 있다. 중림동 약현성당, 답동성당, 계산성당, 전동성당, 공세리성당 등과 더불어 구한말에 지어진 대표적 고딕양식성당으로 분류된다.
1898겔러리는 명동성당 건립된 해를 기념하며 성당 앞 건물 지하에 생긴 겔러리이다.



성당에 왔으니 하느님께 기도부터 드리고 겔러리로 내려갔다.
날씨가 따뜻해서 명동 골목엔 젊은이들이 붐비고 있었지만 겔러리 안은 한가했다.








제28회 가톨릭 미술상 수상자는 < 남양성모성지대성당 >을 설계한 건축가 마리오 보타 와
한만원 선생을 선정하였으며 , '젊은 작가상'에는 회화 부문 김윤아 로사 작가의
< 회심으로 이끄는 사랑의 길 >와 , 조각 부문 박성환 다미아노 작가의
< 마산 가르멜 수도원의 14처 >가 선정되었습니다.





마산 가르멜 수도원의 14처. 4처, 5처, 6처.

공로상은 대구 대교구 내당 성당을 설계한 < 오토카르 울 > 과
대구 대교구 내당 성당 < 1966~2024 복원 >을 선정하였습니다.
대구 대교구 내당 성당은 1966년 오스트리아 가톨릭부인회와 잘츠부르그 대교구의 도움을 받아
오스트리아 건축가 오토카르 울의 설계로 건립되었는데 1986년 성당 리모델링 시에
제대를 한쪽 벽면으로 옮기면서 내부가 완전히 변형된 형태로 사용하다가
성당 내외부를 초기 모습대로 2024년에 복원하게 되었습니다.


안성옥 마리아 < 희망의 순례자들 >
우리의 인생은 예수님을 향하는 희망의 순례 과정이다.그 과정에서 흘히는
수고와 땀을 볼트와 너트를 재료로 표현하였다.

최종태 < 기도하는 사람 >

강희덕 가를로 < 낮은데로 임하소서 >

회심으로 이끄시는 사랑의 길.

하귀분 로사 < 희망의 순례자들 > 권한수 율리안나 < 나를 끓어 않으신 주님의 두팔을 향하여.


이경미


김은경 엘리사벳. < 희망의 빛 >
어떠한 역경과 시련 속에서도 희망의 빛으로 인도하시는 하느님 ,
그 분의 섭리를 따라 희망의 순례자로 살아가고자 하는 간절한 염원을 담았음.

조수선 수산나 < 파견 >
우리를 주님께로 인도하시기 위해서 ..



김보형 스테파니아 . < croix >
예수가 모든사람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못 박혀 ,
속죄와 희생의 의미를 나타낸다.

최성열 즈가리아 < 상선약수 -영원한 생명 25-01 >
순교자들에게 주님께서 영원한 생명을 주심을 천사의 날개로 쏟아지는
영성 폭포수가 성배에 가득히 담기는 상황을 표현.

임성연 안나. < 빛고리 >
생명의 끝없는 연장과 세계의 무안성을 본질로 하는 우주의 내재적 질서로서
창조주이신 하느님의 권능을 동경하는 작품.

윤정단 안젤라 < 이루어지소서 >
우리 모두는 절대자이신 하느님 아버지께 늘 기도합니다.
당신의 사랑 안에서 살고 있음을 감사하다고

이지영 로사리아 <피에타>
손 자수가 너무 섬세해 프린트한것인줄 알았다.


김윤아 로사 < 작품1- 와서 보아라 ' 작품 2 - 순례로의 초대. >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와서 보아라 . 그렇게 당신의 집으로 , 당신의 삶으로 초대하고 계시지요.
그리고 우리가 다른 방향으로 한없이 갈 때에도 당신의 사랑의 빛으로 회심할 수 있게 인도해 주십니다.
김윤아 로사 작품 글

장동현 비오 < invisible light >

구정인 바울라 < Inner story >
삶 속에서 자신만의 십자가를 지고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한상희 루시아 < 희망의 순례자 >


박혜원 소피아 < 만 滿 >
가장 힘없고 가난한 재료인 직물 , 실과 바늘 그 가난은 세상을 품은 바탕 .

정희경





관람을 끝낸 후 성물방으로 가서 애들 (손주) 묵주반지를 하나씩 샀다.
이제는 묵주반지를 지녀고 다녀도될 만큼 컸다.
늘 하느님이 너희들과 함께 하심을 믿고 따르며 살아야한다고 말하며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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