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2. 23:49ㆍ나의 이야기
가평에 있는 우리가 묵었던 펜션 , 모처럼 4자매가 모여 휴가를 즐기니 더 할 나위없이 좋았는데
딸이 5섯인 딸부자 집이었다. 그런데 4째가 미국 L.A 에 살고 있어 참석하지 못했음.
2년 전에 경기여고 100주년
기념에 "(합창단 " ) 미국에 살고 있는 동창들이 출연하느라 왔었다.그 때 강화로 5자매가 갔었는데
너무 재미 있고 행복했다. 언제 또 같이 가게될런지..
일정 ; 집에서 6시 출발 -- 아침고요 수목원--펜션숙박- -남양주 영화 촬영소-- 정수 사업소-- 수종사
차가 입구까지는 가는데 너무 비탈이져서 올라가는 중간에 차를 세우고 수종사로 올라 갔다 . 꼬마들도 가겠다고
떼를 써서 데리고 올라 갔다. 수종사에서 내려다 보는 양수리 두물머리의 경관이 너무 아름다웠다. 가슴이 시리도록
400년이 되었다는 은행나무 2 그루 자태가 얼마나 우아하던가!
편션앞에 있는 수영장 , 쌍둥이들이 재미 있게 놀았다.
막내가 사진 찍느라고 빠졌네.
이번에 같이간 일행 , 차가 만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