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2. 10. 13:30ㆍ영화, 연극
투어리스트
기차에 오른 프랭크(
연인과 헤어진 상처를 달래기 위해 이탈리아 베니스행 조니 뎁) 교사는 거액이 금융범법자 알렉산더와 인상이 비슷해 계획적으로
접근한 엘리제가(안젤리나 졸리) 우연을 가장해 그를 유혹한다 . 그러나, 프랭크는
마주앉게 된 매혹적인 여인 엘리제(안젤리나 졸리)에게 반해버린다.
프랭크는 도도하면서도 베일에 가려진 그녀의 같이 가자는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이는데…
그녀를 만난 순간 모든것은 시작되었다.
위험할수록 더 빠져든다.
급속도로 친해진 그녀와의 아찔한 키스도 잠시, 두 사람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감시와 추적을 받으며
급기야는 목숨마저 위태로운 처지가 된다. 프랭크는 이 어리둥절한 음모의 중심에 엘리제가 연루되어 있고,
자신 또한 국제적인 범죄자로 쫓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과연 엘리제의 정체는? 끝없이 조여오는 추격과 위험한 여정의 끝은 어디인가?
그러나, 반전이다. 알렉산더를 닮은 프랭크는 성형을 조금한 알렉산더였고
엘리제는 금융범법자를 검거하러 보냈던 수사요원이었는데
알렉산더와 사랑에 빠져 1년을 같이 살았던 관계였다.
둘은 횡령한 돈을 모두(성형한돈으로 쓴것 빼고) 알렉산더의집 금고에 넣어두고 떠난다.
알렉산더의 보스는 아들처럼 사랑했던 그가 돈을 횡령하고 도망치자 추적해서
알렉산더의 집으로 왔지만 추적한 경찰의손에 모두죽는다.
안젤리나 졸리는 너무 매혹적이었다.프랭크 뿐만 아니라 어느 남성이든 안 넘어갈 수가 있을까?
영화속엘리제의(안젤리나 졸리)의 대사
Women don't like questions
여자들은 묻는걸 좋아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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