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시아 리조트
2011. 2. 2. 09:56ㆍ나의 이야기
아들 연휴가 길어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장을 다녀왔다.
예약이 날짜가 맞지 않아 1박2일 짧기는 해도
어쩔수가 없었다.
30대에 눈길에 미끄러져 8개월 깁스를하고 고생을 해서
스키는 남이 타는 것만 봐도 겁난다.
젊은 애들은 스릴도있고
스피드도 있고
재미있을것 같다.
설명절 음식 준비를 해 놓고 가느라
하루종일 서서 일하고 다음날 아침6시에 출발을 했으니 몸이
천근 만근이라 눈썰매 몇번 타고 체크인하고
짐 풀고 점심 먹고 들어와서
오후에는 한잠을 늘어져라 잤다.
돌아오는 길에 평창 휴게소에서 간식을 사고 앞산을 바라 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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