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5. 21. 00:34ㆍ성지 성당
서울에서 1시간 30분 남짓 달리니 공세리성당에 도착했다.
공세리성당은
1890년에 시작 되어 120년이 된 오래된 성당으로 충남 지정문화재 144호로 지정되었으며
2005년 한국관광공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가장 아름다운성당으로 선정되었다.
성당 주위에 350년이 된 국가 보호수 3그루가 있고 그에 버금가는 거목들이 성당 둘레를 아름답게
해주고 있다.
옛날에는 충청도 일대 걷어들인 세곡을 저장하던 공세창고지에 세워진 성당이다
병인박해에는 박씨 삼형제를 비롯해 32명의 카톨릭 교인들이 순교했던 성지이기도 하며
1894년 프랑스 드비르신부가 부임하고 1897년에는 사제관도 건립했다.1992년에 오늘의 모습과 같은
서양의고딕 양식 성당을 준공해 충남지역 최초의 본당으로 유서가 깊은 곳이다.
주변이 아름다워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로도 또 외국 관광객도 많이 찾아 온다고 한다.
박물관 건물
꽃꽃이 전시를 하고 있었는데 찍을 수가 없어 겨우 2장을 눈치보며..
십자가의길 앞에서 기도를..
성가 봉사를 하고 있는 "The wit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