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6. 24. 10:58ㆍ성지 성당
안면도로 가던 길에 늘 미뤄왔던 솔뫼성지를 들렀다.
그 분들의 희생이 있어 오늘의 한국교회가 존재하고 있다.
김대건 신부 생가지
도지정 기념물 제146호
김대건 신부는( 1821~1846 )우리나라 최초의 천주교 신부이며 , 천주교 103위 성인 가운데 한 분이다.
15세 때 마카오에서 신학을 수학하였으며 페레올 집전하에 신품성사를 받고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가 되었다.
같은 해 10월 ㅘ 활발이 포교 활동을 펼쳤으나 1846(헌종 10년)6월 체포되어 9월16일 새남터에서 순교하였다.
그 후 1857년 (철종8년) 로마 교황청에서 가경자로 1925년에는 로마교황 비오11세에의해 선포되었다.
1984년 에 교황 요한 바오로2세로 부터 다시 성인품에 올랐다.
이 곳은 김대건 신부가 태어난 터로 1,500여평의 대지가 성역으로 조성되어 2003년 생가의 안채와 우물을 복원화되고
2005년 김대건 신부의 생애가 담겨있는 배 모형의 기념관을 건립하였다.
충남 당진군 은강면 송산리 114
소나무 숲이 우겨져 있다고 솔뫼라 불리웠다.
아이들은 성당 마당에서만 놀아도 하느님의 은총이 충만해진다고 수녀님이 하신 말씀이 떠오른다.
박물관
김대건 신부님의 친필
십자가의 길 제6처 베로니카 , 수건으로 예수님의 얼굴을 닦아드림을 묵상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