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2012. 6. 27. 17:38우리나라 이곳저곳

 

 

 

태안에 있는  c.f  촬영한 곳이라 좋다고 딸이 예약해놓은 팬션이 2시에 입실이라고

했는데 수영장이 청소도 안되어 있고 준비가 하나도 되어 있지 않아 안면도  끝자락에 있는  "페블 비치 " 팬션을

폰으로 예약 해  갔다.  팬션이 높은 곳에 위치해  전망이 너무 좋았다.

룸에서 내려다 보이는 바다는 남국의 어느 낮선 정취를 흠뻑 담고 멀리 떠나온 이방인의 설레임을 충족시켜주고 있었다. 

종업원들 또한 친절해 숙박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다.

 

 

 

 

 

 

 

 

 

 

 

 

 

 

 

 

 

 

 

 

 

 

 

                                         룸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

 

 

 

 

 

 

 

 

                                                  물빠진 할미, 할아비 바위의 모습

 

 

 

 

 

 

 

 

                                     산림욕장과 수목원

 

 

 

산림욕장에서 자리를 깔고 정말 피톤치드가 무한대로 뿜어져 나오는 달콤하고 상쾌한 공기를 들이키며

 

우리는 모두 몸속에 있는 찌꺼기들을 교환했다.

꼬마들이 배고프다고 졸라 나가기는 싫고 매표소에 짜장면 배달되나 알아보니 된단다.

탕수육과 짜장면으로 점심을 해결.   참!  세상 편하고 많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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