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해 성지순례
2012. 9. 3. 01:11ㆍ나의 이야기
9월4일
3뱍4일 성당 봉사자들이 중국으로 성지순례를 간다.
단체로.
우리집 남편은 중국(상해) 다녀 온 곳을 또 가느냐고 하지만
교우들과의 순례여행은 처음이고 안갔던 곳도 있으니 간다고
한것이 몇 달 전이었는데 벌써 내일로 다가왔다.
캐리어에 짐을 싸 놓고나니 이제는 실감이 난다.
무리가 되는 여행은 할 수 없지만 그 정도의 여행은 남에게
폐는 끼치지 않을 수 있을것 같다.
남편이 염려하는 것은 내가 심장이 나쁘니까 단체로 가는 여행은
내마음대로 힘들어도 쉬어가며할 수 없는 단점이 있으니 걱정스러운가보다.
그러나 나를 기켜주시는 분이 있으므로 가도된다.
이번 일정에서 많은 깨우침과 영적성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