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121020

2012. 10. 23. 19:05서울

 

 

 

토요일,

우리 남편이 심심했던지  남산을 가보자고 하기에  언제 가봤는지도 까마득한 남산을 가기로 했다. 서울에 살면서도.

올라가는길이 은근히 높아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걸 하고 후회하여 그래도 서울 타워까지 올라 갔다 .

내려다 보이는 서울은 뿌옇게 흐려 인왕산도 뚜렷히 보이지 않고 , 한강도 .

토요일이라 사람들은 꽤 많이 올라와 있었다.

남산에 사람이 그리 많이 올라오리라고 생각도 못했다. 내 생각만으로.

내려다 보이는 저 아래 많은 사람들은 모두 무엇을 하며 어떻게 먹고 살고 있는지 늘 높은곳에만 올라가면 경이롭다.

서울타워 올라가는 줄이 너무 길어 우리는 보태지 않고 주위만 둘러보고 한옥마을을 들러 가기로 했다.

 

 

                       

                                    

                                                            

                                                       대한민국 초대 부통령 성재 이시형 선생"

         이름:이시형,생년월일:1869년12월3일,서거:1953년4월7일,

         출생지:서울,서훈:대한민국장.선생은 조선조 신진개화 관료로서

         구한국 외교부 교섭국장,한성 재판소장,평안남도 관찰사(평안감사),등을 거쳐 대한민국 초대 부통령을 엮임한 분.

 

 

 

                                   김구(金九, 1876년8월 29일(음력 7월 11일) ~ 1949년 6월 26일)는 대한제국의 교육자이자

                                        종교인이며, 한국의 독립운동가,통일운동가이며,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몰락 양반가의     자손으로 태어나 과거에 응시하였으나 실패,

                                        이동학농민운동에 참가하였고, 한 때 승려로 활동했으며 

                                        기독교에 귀의  양산학교, 보강학교 등에서 교육자로 교편을 잡기도 했고,

                                       서교육총회 학무총감으로도 활동했다. 교육·계몽운동 중 일본 경찰에 수감되기도 하였다.

 

 

 

 

 

 

                                                                 

安重根, 1879년 9월 2일  ~ 1910년 3월 26일대한제국의 교육가, 사상가, 독립운동가, 의병장이다. 어려서 안응칠(이라는 아명으로 불렸으며, 천주교 세례명토마스이다. 본관순흥, 고려조의 유학자 안향의 26대손이다  우덕순, 조도선 등과 소수의 결사대를 조직, 만주의 각 역 근처에서 이토 히로부미 등의 하차 시 저격을 준비하였으며, 체포 후 스스로를 대한의군 참모중장이자 특파독립대장이라 하였다.

동학 농민 운동 당시 아버지 안태훈이 동학군을 정벌하는 데 함께 참여하였고, 구한 말에는 학교 설립과 교육운동과 국채보상운동을 하였으며 한때 복권 사업과 비슷한 채표회사 활동을 하기도 했다. 1905년 대한제국을 사실상 일본 제국의 속국으로 만든 제2차 한일 협약이 체결된 것에 저항해, 독립 운동에 투신한 그는 사상적 측면으로는 동양평화론자이기도 했다. 1909년 10월 26일청나라 림성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 사살했다. 그의 이토 히로부미 저격은 의병장들의 거사에 영향을 주었다

                              

 

김소월(金素月, 1902년 음력 8월 6일 ~ 1934년 12월 24일)은 일제 강점기시인이다. 본명은 김정식(金廷湜)이지만, 인 소월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본관공주이다.

서구 문학이 범람하던 시대에 민족 고유의 정서에 기반을 둔 시를 쓴 민족 시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작품으로   낭인의봄,  진달래꽃 , 엄마야 누나야 , 산유화 ,  가는길 ,초혼 , 개여울 ,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등..

 

 

 

 

 

 

 

 

 

                       예전에 남산에는 오래된 사당이 있었는데  그 곳에와서  소원을 빌면 이루워진다는 전설이 있어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사랑을 약속하고 영원하기를 빌며  자물쇠를 걸고 

                                              열쇠는 밑으로 던지고  가서

                        경고문이 붙어있다.  열쇠는  밑으로 던지지 말아 달라고..

                                             그런데,  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이 영원하고 있을까?  

                           애들이 말하길  사랑의 유통기한이 2년이라 하던가?

 

 

 

 

 

 

 

 

 

 

 

 

'서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의도의 벗꽃축제 130419  (0) 2013.04.25
남산 한옥마을  (0) 2012.10.23
올림픽공원  (0) 2012.05.25
북한산국립공원 둘레길  (0) 2011.10.30
서울의 볼거리  (0) 2011.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