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23. 20:38ㆍ서울
남산 한옥마을은 지하철 3호선이나 4호선 3 , 4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인다.
4월~ 10월에는 9시 - 21시까지 11월부터 3월에는 9시 - 20시 까지 휴무 ; 화요일
우리는 서울타워에서 남산순환버스를 타고 한옥마을에서 내렸다.
서울타워 있는곳까지 많은 버스가 다녀 편리하게 올라갈 수 있다.
남산 북쪽기슭에 자리잡은 남산골 한옥마을은 옛 정취를 되살려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전통한옥을 5채를 옮겨 놓았다.
"심각동 도편수 이승업 가옥" "삼청동 오위장 김춘영 가옥" "관훈동 민씨 가옥"
"제기동 해풍 부원군 윤택영 재실 " "옥인동 윤씨 가옥"
그 시절에 살았던 선조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었다.
우리가 갔을때 는 "서울 인쇄대상 수상작품 전시회를 하고 있었다.
활자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인형을 만들어 전시하고 있었다.
날씨가 너무 좋은 요즘 애들을데리고 가면 좋을듯 싶다.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탈 만들기 , 팽이, 연 등을 만들기도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부엌 살림살이
전통 정원을 만들어 한옥의 분위기를 한껏 높여주고 있었다 .
물소리가 청명한 가을 날씨와 어우러져
그 곳을 찾는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고있었다.
국악전용 공연장으로 품격있는 공연과 전통예술, 강좌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찻집 " 다반사 "
고전머리 장인 손미경님의 머리 모양을 선보이고 있다.
전통공예관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공예품들을 팔고 있다. 예쁜 소품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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