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이곳저곳(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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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사
다음날 아침밥을 먹고 비는 오는데 할일은 없고 아침부터 놀거리를 찿기도 그렇고 주변에 볼거리는 계곡 유원지는 많은데 비가 오니 갈 수 없고 "수타사"를 가기로 하고 길을 나섰다. 미국에서 조카가 왔을때 명승지를 찿다보니 거의 절이었나보다. 왜 절 만 가느냐고 물었던 생각..
2011.06.26 -
비발디 파크
20011. 6. 24 best friend 부부와 우리부부 넷이서 하루 쉬고 오자고 길을 떠났다 . 홍천에 있는 "비발디 파크" 계절에 관계없이 늘 붐비는 하나의 도시라는 느낌의 휴양지. 비 오는 소리가 좋다는 친구여서 날씨에는 신경이 쓰이지 않았지만 다니기는 불편하다. 오후 늦게 출발해서 목적지에 도..
2011.06.26 -
월미도
자유공원을 내려와 택시를 타고 월미도로 향했다. 인천역에서 월미도까지 완성되었던 "월미은하레일"은 1년 가까이 안전성 검증을 거쳤으나 아직도 해법을 찾지 못해 구조물이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있다.건설비 873억 , 철거를 하면 철거비용이 256억 그래 모두 1129억이 지역 손실이다 . 혈세낭비의 책..
2011.06.07 -
인천 차이나 타운
친구가 점심을 먹으러 가자고 연락을 해 왔다. 인천 차이아 타운으로 .. 고등학교 짝궁이던 친구이다. 오랫만에 만나도 그냥 어제 만났던것 같이 허물이 없는 친구이다. 꿈꾸는 지란지교처럼.. 두 집 부부는 그렇게 만나면 즐겁다. 그래도 가까이 있어도 자주는 보지 못한다. 누가 차를 가져 갈까? 아무..
2011.06.06 -
지리산 바래봉
성당 산악회에서 지리산 바래봉 철쭉 축제로 산행을 간다고 해서 따라나서는 모험을 하기로 했다. 아침6시(정확히 늦는 사람 때문에 20분후에)에 출발해서 목적지까지 4시간후인 10시에 도착. 바래봉 철쭉 군락지로 향했다. 정말 힘들게 올라간 보상은 충분히 받았다. 1,165m의 수려한 경관을 자랑 하는 ..
2011.05.21 -
양화진 외국인 묘역
양화진 외국인 묘역은 절두산 성지를 들어가는 바로 옆에 나란히 있다. 묘 라기 보다는 공원의느낌이다 . 미국 본토의 묘지처럼.. 외국인 묘역은 한국을 사랑한 외국인 선교사들의 소중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대원군의 쇄국 정권이 (외국에서 들어온 선교사들을 박해)물러나고 고종과 민비의 ..
2011.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