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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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 판타지
요하네스 브람스 1883~1897 독일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지휘자. 헝거리 무곡 5번, 을 좋아해서 가끔 듣는것과 스승인 슈만의 부인 13살 연상인 클라라를 사랑했다는것 외엔 별로 아는게 없는 수준이었지만 이번 음악회를 통해 브람스에 대해 많이 알게되었다. 피아노 삼중주제1번 나장조 Op. 8 은 젊은날의 작곡한 곡으로 나중에 마음에 들지 않아 다시 수정하고 클라리넷 오중주 나단조 .Op.115 는 나이 60을 바라보는 나이에 만들어진 곡이라고 한다. 요하네스 브람스는 독일 함부르크 출신으로 빈(비엔나)에서 주로 활동했던 작곡가, 피아니스트, 지휘자이다. 19세기 후반기에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 음악가 중 한 사람이며, 동시대 지휘자 한스 폰 뷜로는 그를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루트비히 판 베토벤..
2022.08.18 -
LG아트센터 서울
마곡자구에 LG아트센터 서울이 10월 개관을 앞두고 시그니쳐홀에서 시험공연을 하였다. 완벽한 운영을 위해서 공연한 이 음악회는 어렵지 않은 클래식 음악을 우리에게 들려줘 가까워지게 하였다. 서울의 서쪽에 문화생활을 하기는 어려웠는데 이제 가까이에 아트센터가 생겨 그쪽에 사는 사람들이 편리하게 문화생활을 하게 되었다. 오는 10월 마곡 시대를 여는 LG아트센터 서울을 설계한 일본 건축가 안도 다다오는 이렇게 밝혔다. 유리와 노출 콘크리트를 사용해 간결하고 단순하면서 강인한 존재감을 표현하는 그는 건축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건축가다. LG아트센터 서울은 그가 상하이의 폴리 씨어터 다음으로 지은 극장이다. '튜브(Tube)', '게이트 아크(Gate Arc)', '스텝 아트리움(..
2022.08.09 -
필라델피아
7.15일부터 31일까지 음악 다큐 뮤지컬이 용산구청내 대극장 미르에서 이달 말까지 무대에 오릅니다. 총괄기획연출 국민대학교 이혜경 명예교수. 당시, 1919.4.14~16일까지 필라델피아에서 있었던 제1차 한인자유대회 회의록을 토대로 당시 이승만박사, 서재필박사 등이 주축이 되어 자유대한독립을 위한 사흘간의 회의와 행진을 담고 있습니다. 그날의 회의는 대한민국 헌법의 기초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난 3월5일부터 성수 아트홀, 이어 광림 아트홀에서 진행하였고 이번이 3차 앵콜 공연으로 대한민국 용산 시대를 여는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용산 아트홀에서 공연을 열게 되었습니다. 문화예술 영역에서 음악, 영화, 연극은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합니다. 음악을 함께한 역사 다큐 공연이어서 지루한 감은 있었지만 ..
2022.08.02 -
김주이 비올라 독주회
예술의 전당 리사이트 홀에서 강주이 비올라 독주회를 갔었다. 바이올린의 고음도, 첼로처럼 저음도 아닌 비올라의 연주는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며 음악이 해설이 있어 알기 쉽고 지루하지 않았다. 오랫만에 간 음악회에서 충분이 행복했고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 를 연주할 때는 나도 모르게 마음이 울컥해 졌다. 예술의 전당을 가니 시원한 분수쑈가 더운 날씨를 식혀주고 연주회를 마치고 나오니 조명이 분수를 아름답게 바추며 더운 여름날의 향연이 우리를 즐겁게 했다.
2022.08.01 -
제5회 서울하모니카국제페스티벌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에서 내려 7번출구 코엑스 북문쪽으로 들어가면 바로 3층 오디토리움을 찾아가기 쉽다. 우리는 2호선을 타고 삼성역에서 내려 찾아가는라 왔다 갔다 .. 오디토리움을 찾아가는 길에 본 별마당 도서관 . 아들 회사가 이 건물에 있어 몇 번을 왔어도 왜 이도서관을 못..
2017.08.07 -
서울국제하모니카페스티벌
너무 더워서 갈까? 말까? 를 망설이다 그럴 땐 가라는 말이 생각나서 갔는데 가기를 정말 잘했다. 단순하게 내가 알고 있던 하모니카 연주가 아니었다. 하모니카를 하고 싶어 시작해서 중간에 사정이 생겨 그만 두었다가 다시 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수많은 연습이 힘들어 늘지를 않는다. ..
2017.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