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2013. 2. 22. 23:35말레이시아

 

첫째날,

 

인천공항에서  18;5분 비행기를 타고  코타키나바루 공항에 5시간걸려 22;20( 현지시간  시차 1시간 ) 에 도착  . 호텔에 여정을 풀었다.

우리가 예약했던 호텔은 현지의 사정으로  로보텔 호텔로 바뀌었다.

말도 많았지만  어쩔수 없이 따를수밖에..

그 곳은 중국인이 30%를 차지하고 있어  구정 휴일을  보내려고 중국관광객들이 몰려왔단다.

그래서 호텔도 만원이라 어쩔수 없다는 여행사의 답변.

같은 가족끼리 같은층을 쓸수도 없어 왔다 갔다 하기도 불편하고  좀 한가 할 때 왔어야 했는데..

그래도 여행은 늘 흥분시킨다. 우리의 감성을 .

 

아침은 호텔식. 이슬람 문화권이라 그런지 고기는 닭고기만 있다.

학교를 들어가면 영어, 중국어 , 말레시아어를 배운단다. 유급제도라 공부를 못하면 몇 년이고 올라가지를 못한다는 가이드의 말 .

그래서 영어가 잘 통하는 나라이기도하다.  옛날에 영국의 식민지 영향도 있겠지만..

치안도 잘되어 위험하지도 않다고 한다.

 

아침식사 후,

산호섬인 " 마무틱섬 " 으로 이동하여 해양 스포츠를 했다.  씨워킹, 제트스키, 패러세일링 , 바나나보트, 스노쿨링 등  .

하루를 그섬에서 점심을 먹고 편안히 놀았다.  물 빛이 너무 아름다운 그래서 그곳에 마음을 놓아 주었다.  

 

 

 

 

 

 

               호텔이  나란히 있고  지하에는 쇼핑몰이 연결되어  대규묘의 상가이다.   호텔 앞.

 

 

 

                     이른 아침 호텔에서  바라보이는 여명이 낮선 곳임을 알려준다.    

                        마무틱섬으로 이동하기위해 배를 타는곳에 요트들이 정박해 있는 모습.  

                                            아름다운 풍경이다 .. 지금 얼마나 추울까? 서울은 .


                                 주위에 있는 슈트라 하버 리조트 풍경

 

 

 

                                         섬으로 가기위해 딸과 구명조끼로 무장.

 

                                                      우리 남편이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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