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1. 12:31ㆍ쌍둥이 모습들
애들을 데리고 국립중앙박물관을 들러 가족공원을 갔다. 지하철을 타고..
애들은 기차라고 하며 좋아한다. 전철을 타면.
승혁이가 어디서 들었는지 꽃축제를 가자고 하는데 주말에는
교통체증으로 어디를 나서는게 두렵다.
대부도에서 하는 꽃축제를 가고 싶은데 포기하고 박물관으로 갔다.
아직도 놀이터에서 노는걸 좋아 한다.
세월은 어찌나 빠른지 엊그제 낳은것 같은데 벌써 일곱살이다 .
울며 불며 유치원에 가지 않겠다고 울던 다섯살짜리 승혁이가 이제는 의젓하게 잘간다.
연아만 배우는 피아노를 저도 하겠다고 해서 같이 한다.
무엇이든 안 하겠다고 하는 승혁이가 왠일로?
피아노 선생님이 마음에 들었나
피아노 선생님이 예쁘니까.
.
'쌍둥이 모습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족 (0) | 2013.11.27 |
---|---|
삼척으로의 여행 (쌍둥이의 모습 ) (0) | 2013.06.22 |
코타키나 발루 (0) | 2013.02.23 |
포천에 있는 팬션에서.. (0) | 2013.01.10 |
목원유치원 예술제 (0) | 2012.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