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 16. 23:32ㆍ영화, 연극
리암 니슨은 1952년 영국 북아일랜드에서 태어났으며 10대 시절 촉망받는 권투 선수였다.
이후 대학에서 교사의 꿈을 안고 공부를 시작했으나 연기에 매력을 느끼고 1976년 밸패스트 리릭 플레이어즈 극단에 입단한다.
여기서 그는 다양한 연기 경험을 쌓고 배우로서의 꿈을 키우는데 2년 뒤 더블린의 애비 극단으로 옮겨 고전극들을 연기하기도 했다.
애비 극단 단원으로 연기에 한창일 때 영화감독 존 부어만 눈에 띄어 영화 ‘엑스칼리버’에 캐스팅된다.
이후 다양한 영화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1993년 스티븐 스필버그의
‘쉰들러 리스트’에서 오스카 쉰들러라는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다.
시간의 흐름에도 불구하고 그는 완벽한 외모와 연기력을 자랑하며 헐리우드에서 대체 할 수 없는 배우로 자리매김 했는데
60대라는 말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섹시한 매력과 뛰어난 액션 연기가 전 세계 팬들을 마음을 사로잡았다.
부드럽지만 강한 미소, 193cm라는 큰 키와 체격으로 그는 평소 수트 차림을 즐기는데 모델 못지않은 남다른 포스를 풍기며 섹시한 미중년의 면모를 과시했다.
모든 것이 끝난다!
리암 니슨 <테이큰> 시리즈 그 마지막 이야기
전 부인 레니가 방문한다는 연락을 받고 집에 돌아온 브라이언 밀스(리암 니슨)
그를 기다리는 것은 살해 당한 아내.
사태를 파악할 겨를도 없이 경찰이 들이닥치고
브라이언은 살인범으로 체포되기 직전 탈출한다.
쫓아야 할 대상도, 쫓기는 이유도 알 수 없는 상황에
경찰, FBI, CIA까지 모든 병력이 총동원 되어
모두가 그를 쫓는다.
이제, 그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목숨보다 소중한 딸을 지켜내는 것!
리암 니슨 이제 어떤 영화에서 만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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