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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호수 겔러리
음악회 보러 잠실 갔던 날 석촌호수를 돌다가 만났다.호수 동쪽 위치에 있는‘더 갤러리 호수’는 1,400㎡ 부지에 연면적 709㎡로 조성된 구립 최초 갤러리 단독건물이다.2개 전시장이 지하 1층 255㎡, 지상층 156㎡ 규모로 들어서고 전시장 내부를 주변 산책로와 연결해 누구나 부담 없이 들렀다 가도록 조성했다. 석촌호수 안에 있는 " 더 갤러리 호수" 무료전시, 필립 콜버트의 "랍스터 행성으로의 여행 "전시회는 호수를 따라 돌다가 겔러리가 눈에 띄어 어부지리로 생각지도 못했던 전시회를 보게 되었다.필립 콜버트는 강렬한 색감과 만화적 요소를 활용한 작품으로 잘 알려진 영국 출신의 팝아트 작가입니다.대표 캐릭터인 '랍스터 맨'을 통해 현대 사회의 소비문화와 자아 정체성, 예술의 의미를 재해석하..
2025.05.18 -
구로 항동, 푸른 수목원
날씨가 좋은 일요일 오후 .좀 거리는 있지만 걸어서 푸른수목원을 운동삼아 갔다."걸어 갈 수 있겠어 " 하는 남편의 말에 그럼 하며 호기있게 대답하고걸어가는 길가에는 이팝나무 가로수에 하얀꽃이 눈처럼 하얗게 내려 앉았다. 수목원 입구가 보이는 철길 위에 서서 양팔을 벌리고 걸어가 보지만 몇 걸음 못가 내려서진다.이제는 균형감각이 꽝이다. ㅋ 얼마전 수선화를 보러 왔을때 하고는 완전 딴 세상에 온 것 같다.처음 수목원을 시작할 때 2006년 부터 보았던 터이라 이제는 정말 아름다운수목원으로 자리를 잡았다.일요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우리처럼 운동겸, 가족놀이, 친구들이랑 놀러 나왔다.멀지 않은 곳에 이런 수목원이 있다는 것도 행운이다. 자주는 오지 않아도.. 꽃말이 "나를 잊지 마세요..
2025.05.16 -
물방울 작가 김창렬
세브란스병원에 가는 날은 꼭 들러보는 인데이 번 전시회는 김창렬작가의 그림이 전시되고 있었다. 금방이라도 굴러떨어질 것 같은 사실적 감각이 설레임으로 두근거린다. 미술가. '물방울 작가'라고 불릴 만큼 물방울이라는 소재로 국내외의 미학적 논의와 관심을 일으켜 한국 현대미술에 한 획을 그었다. 1972년 파리의 전시회에서 로 데뷔한 후 전 세계에서 활발하게 전시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 등이 있다. 미술가. 1929년 평안남도 맹산에서 태어나 어릴 때 할아버지에게서 서예를배우면서 회화를 접했고 광성고등보통학교 시절 외삼촌에게서 데생을 배웠다.광복 이후 조각가 이국전연구소에 다녔으며 이곳이 폐쇄되자이쾌대의 성북회화연구소에서 그림공부를 했..
2025.05.14 -
고양 국제꽃박람회 화훼교류관
화훼교류관이 보여서 들어가 보기로 한다.앞에 세워진 조형물. 화훼산업관과 화훼교류관으로 구성된 실내 전시관에서는 100여 개 이상 국내외 신품종과우수 품종들을 만날 수 있다.또 마다가스카르에 자생하는 파키포디움, 인도네시아의 자생 식충식물,콜롬비아의 레인보우 장미 등 이색 식물도 관람할 수 있다.‘숨 쉬는 실내정원’은 전시관 내부 벽면을 활용한 20m 수직 정원과 공간별 테마를 가진열린 수평 정원으로 구성돼 열대우림 분위기를 연출한다. 로비와 중앙홀에 조성되는‘입체정원(플라워 원더랜드)’은 행잉 플라워, 프리저브드 플라워 등 공중 화훼장식으로몰입감을 더욱 높인다. 아치형 틀 천장에 매달아 놓은 꽃 화분들. 프로테아 이 꽃은 남..
2025.05.12 -
고양국제꽃박람회
1997년 우리나라 최초로 국제적인 꽃박람회를 개최한 고양시는 3년을 주기로 고양세계꽃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확정하고 향후 효율적인 준비와 함께 무역과 경영개념을 도입한 행사로 발전해 나가고자 재단법인 설립의 결정에 따라 1999년 1월 경기도 지사로부터 (재)고양세계꽃박람회조직위원회의 재단법인설립 허가를 얻어 재단법인으로 출범하게 되었다. 화훼무역을 선도하는 동북아 최대의 화훼박람회이며 FTA 등으로 힘들어하는 대한민국 화훼 농가들과 꽃을 사랑하는 고양시민, 꽃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축제의 장이라 할 수 있다. / 다음백과 1997년부터, 3년 간격으로 고양국제꽃박람회를 개최하면서 3년의 공백기간 동안에는 한국고양꽃전시회를 매년 개최하다가, 2013년부터는 꽃전시회와 꽃박람회를 통합하면서 고양국..
2025.05.10 -
위대한 뮤지션 100인전
가까운 동생이 현대백화점 VIP 여서 위대한 뮤지션 초대권이 있다고 해서 보았던 전시였다.초대권이 아니였어도 가 보았을까? 대중음악계에 큰 족적을 남긴 뮤지션들의 소장품을 만나볼 수 있는전시회가 서울에서 열리고 있다.이랜드뮤지엄의 전시회 ‘위대한 뮤지션 100인전 Vol.1’가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무역센터점에서 지난달 15일부터 개최됐다. “MZ세대에게는 새롭고 신선한 음악을 경험하는 시간을, 중장년층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번 전시는 2011년 롤링스톤즈가 선정한 ‘역대 위대한 아티스트 100인’와 ‘역대 위대한기타리스트 100인’에 포함된 인물 등 모두 67명의 소장품 13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전시 도입부 ‘아메리카 퀸’ 섹션은 스위프트의 소장품을..
202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