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의 여름

2015. 7. 29. 17:25서울

                             

 

 

정말 덥다.

아침 일찍 운동을 나간 안양천도 이른 시간인데도 더웁기는 마찬가지다.

무궁화꽃이 피었다.  우리나라 국화인데도 흔하지는 않다. 늘 궁금하다 국화인 무궁화가 벗꽃보다 없는 이유를....

 

 

              

 

                        이 길이 걷기에 좋다 나무가 있고 흙길이라 걷는 발걸음이 콘크리트길에 비할 수는 없다.

 

강아지 모녈까? 주인을 따라 산책 나온 강아지의 모습이 정감을 불러 일으킨다.

 

 

 

 

어미가 되지 못한 매미인가보다.  아니고 허물이란다.

 

 

 

 왜?  탐스럽던 무궁화 나무를 몽땅하니 잘랐는데 봄에 싹이 나더니  잎이 소담하니 나왔다.

 

 

 

           

 

 


                              어린이 물놀이장이 7월1일에 개장하여 날씨가 더워지자 물놀이 나온 어린이들이 덤벙거리며 시원하게 놀고 있다.

                                          우리 어릴때는 동네 개천에서 수영복도 없이 속옷바람으로 물놀이를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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