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 6. 11:04ㆍ전시회
양구 박수근미술관에서 나와 간단히 점심을 먹고 속초로 넘어 오다 대명 델피노에 체크 인을 했다.
설악산의 단풍은 지난주가 절정이라고 방송을 들었는데 아직은 볼 만 할 것 같은데 아무도 가자고를 않는다. 아마도 여러 번 왔던 곳이라고 ..
대명 델피노 호텔동 룸에서 바라보는 설악산 울산바위의 풍경이 우람하다. 다시 보아도 설악산은 남성적인 분뉘기다.
내려다 보이는 골프장은 한가하다. 바다가 보이지는 않지만 울산바위와 아직은 골프장의 푸른 잔듸가 가슴을 시원하게 해준다.
다음 날 , 숙소 근처에 있는 바우지움 조각미술관으로 갔다.
“전체 3000평 부지에 연건평 150평 규모로 미술관을 건축했다.
3개 동으로 지어진 미술관에는 A관인 근현대 조각관과 B관인 김명숙 조형관, C관인 특별 전시관 등이 들어섰다.
A관은 아내인 김명숙 관장과 제가 그동안 틈틈이 모은 근현대 조각 작품을 전시했고, B관은 김 관장의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또 C 관에서는 앞으로 초청 조각전 등 특별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미술관을 가운데 놓고 물, 소나무, 돌, 잔디 등 다양한 주제로 정원을 조성했고, 생활관과 카페바우 등 부속 건물은 이전에 있던 건물을 리모델링했다고 한다.
분위기가 아름다운 카페
'전시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르 코르뷔지에 (0) | 2017.03.24 |
---|---|
스페인화가 / 이레네 로페즈 데 카스트로 (0) | 2016.02.12 |
양구 / 박수근미술관 (0) | 2015.11.05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0) | 2015.07.02 |
제 37회 국제 H.M.A 예술제 (0) | 2015.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