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 산나물축제

경기 양평군은 제7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를 5월5~8일까지 나흘간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2016년도에 꼭 가봐야 할 경기도 10대 축제에 선정된 양평의 대표 축제다.

축제는 어린이날인 5일 양평읍 일원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문을 열며 6일부터 8일까지는

용문역과 용문산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졌다.

전야제는 5일 오후4시30분부터 물맑은양평시장쉼터에서 시작된다.

대대적인 퍼레이드 행렬이 쉼터에서부터 양근섬까지 이어지며,

퍼레이드 종착지인 양근섬에서는 가수 홍경민과 박상민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있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하기에 제 격이다.
아름다운 용문산을 배경으로 건강한 봄 내음을 느낄 수 있는

제7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지난 8일 그 성대한 막을 내렸다.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축제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유정선)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난 5일 양평읍에서 열린 전야제에 이어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산촌문화가 살아 숨쉬는 건강한 축제'라는 주제로 용문산 관광지, 용문역 일원에서 본행사가 진행돼 성황을 이뤘다.

                     

                                 

                      

                        

                                                      죄수를 잡아가는 장면을 연출한 것

                                            각설이 타령은 어디서 하든  누가 하든 사람들을 웃게 만든다.

                    

                                                 국산 산나물이 아니면 팔 수 없게 검사를 했다고 하니 믿고 살 수 있다.

각종 행사와 풍성한 먹거리 산나물 등.. 여러가지 볼거리들이 많아 아이들을 데리고 오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축제를 가면 늘 실망하고 돌아 왔는데 이번 축제에선 그런 실망감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