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생태습지공원

2016. 6. 3. 17:20우리나라 이곳저곳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 있는 공원이다.

총 넓이는 약 350만 ㎡에 이른다. 이중 폐염전을 중심으로 66만 ㎡가 1999년 6월 개장되었다.

일본사람들이 이곳에 염전을 만든 후 '96년까지 소금을 만들었던 곳으로 염전 너머로

2번씩 바닷물이 들어와 갯벌을 이루던 지역으로, 생산되는 소금을 나르기 위하여 배가 들어왔던 곳으로

소래습지생태공원은 갯벌, 갯골과 폐염전 지역을 다양한 생물군락지 및 철새도래지로 복원시키기 위한

공원조성사업을 2009. 5월 완료하여, 습지내 각종 해양생물을 관찰하고,

 천일염을 생산했던 시설물과 자료를 볼 수 있는 전시관이 있으며

직접 천일염 생산 및 습지내 사는 다양한 동, 식물을 탐구해 볼 수 있는 자연학습장과 광활한 갈대 및

풍차, 산책로, 쉼터 등이 마련되어 있어  시민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생태전시관은 염전창고를 개조해 만든 것으로 벌노랑이와 해당화 등 염생식물의 사진과 소금작업 광경,

소래포구의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다.

2001년 4월에는 생태학습장으로 확대하여 공원안내관과

생물벽화관·자연에너지 체험관·인천제21홍보관·인천환경 NGO활동상황관등이 있다. 

 

 

 

 

 

 

 

 

 

 

 

바닷물을 끌어 올리는 " 수차 "

 

 

소금창고

 

 

 

 

 

 

 

 

 

 

 

 

 

 

 

 

 

 

 

 

 

 

 

소금을 채취할때 쓰는 기구들.

 

 

 

 

 

 

 

 

 

 

 

 

                      소래포구에 올 때마다 들러보고 싶었는데 늘 바쁘게 갔다 오느라 둘러보지 못했던

                            생태습지공원을 오늘은 여유를 가지고 갔었다.   평일 오후라 너무 한적하고  호젓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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