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 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 성가족 > 대성당 161027

2016. 11. 28. 22:35포르투갈, 스페인,



콰탈루나광장에서 그라비아, 람블란스거리는 서로 연결되어 바르셀로 나해변으로 이어진다.









가우디의 건축물 중 웅대한 규모에 있어서 첫손가락에 꼽히는 '가우디성당'은 '성가족 교회'로 '대성당 사그라다 파밀리아'라고도 한다.

 1883년 11월 3일에 공사를 시작하여 가우디가 세상을 떠난 1926년까지 작업이 진행되었고 현재까지도 공사가 계속되고 있다. 

 '가우디성당'은 예수의 열두 제자를 상징하는 12개의 종탑과 돔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우디는 40여 년간의 생애를 대성당 건설에 바쳤고 사후에 성당 지하에 안치됐다.

"공사를 시작한 지 100년이 훨씬 넘었고, 2026년에 완공된다"고 한다.

'성가족 성당'의 전체적인 모습은 자연에서 얻은 생각이 바탕에 깔려 있고, 부분적으로 성경의 내용을 표현하고 있다.

12사도를 의미하는 독특한 종탑, 믿음과 희망과 자비를 상징하는 '탄생의 문', '가우디'가 죽은 뒤 완성된 '수난의 문' 등 곳곳에서 종교적인 색채를 잘 드러내고 있다.


건물의 동쪽, 그러니까 연못이 있는 공원 쪽에 가까운 곳이 가장 먼저 지어 올리기 시작한 ‘예수 탄생’ 파사드다. 성당으로 들어가는 문에는 가브리엘 대천사가 마리아를 찾아오는 수태고지 장면, 예수 탄생 장면, 동방박사와 목동이 경배하러 오는 장면 등이 조각되어 있다. 그리고 이 파사드 위의 탑 네 개 중 우리가 보기에 가장 왼쪽에 있는 탑이 성 베르나베(사도행전의 바르나바)에게 봉헌된 탑인데, 가우디가 살아 있을 때 유일하게 완성된 탑이라고 하며 높이는 100미터에 이른다



19세기말부터 20세기초까지 활동한 스페인 카탈루냐 출신 건축가. 현대 건축사에

지대한 공헌을 한 건축가로 카탈루냐 문예부흥에 공헌했다.

 나무가 서 있는 것 같은 평형구조를 설계했고, 이 방식을 다양한 건축물에 적용했다.

바르셀로나의 성가족 교회는 가우디가 1883년 건설을 위탁 받아 평생을 이 건축에 매달렸지만 완성을 보지 못하고 죽었다.

성가족 교회 이외 대표작으로 구엘 공원, 콜로냐 구엘 교회, 카사 바틀로 등이 유명하다.






                

  

               


                

                   

          


                                           




                

               


                


                


                



                                                    빛이 들어 오는 시간에 따라 색깔이 변한다고 한다.


                                              


                              

                                                  한국말로도 쓰여져 있다.  오늘도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주옵서서




                                          


성당의 서쪽은 ‘예수 수난’ 파사드다. 예수의 수난 장면을 재현해 낸 사람은

조세프 마리아 수비락스(Josep Maria Subirachs)라는 바르셀로나 출신의 조각가로,

 1987년부터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작업을 맡았다. 예수의 수난, 고통, 죽음, 희생이라는 주제이다.



예수를 팔아 먹는 유다가   " 내가 입맞추는 사람이 바로 그 사람이니 붙잡아라 "  하는 장면이다.


예수를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하고 괴로워하는 베드로.


                        



우디의 무덤

                                     

                                                                                   완공이 되면 다시 올 수 있을까?





카사 바요트









가우디의 카사 밀라(Casa Mila)

카사 밀라(Casa Mila)는 1905년 가우디의 설계로 5년 동안에 걸쳐 완성된 연립주택이다. 이 건물은 가우디가 자신의 설계 이미지를 작공들에게 석고로 만들어 설명을 하여 그대로 조각을 하게 하는 등 온갖 정성을 쏟은 건물이라고 한다.

벽면의 소재가 석회암이라는 점이 특이하다. 지금은 약간 퇴색했지만 완성 당시에는 지붕의 흰 타일과 함게 저택 전체가 백색이었다고 한다. 가우디는 석재를 연마하지 않고 꺼끌꺼끌한 상태로 쌓아올렸다.

율동하는 하얀 벽면은 물보라가 이는 바다를 연상케 하고, 베란다의 손잡이는 파도 속에 떠 있는 검은 해조를 연상케 하는 것이라고 한다. 시적인 이미지를 주는 가우디의 건축 예술품이다.

 



                        


                        


               




바쁜 일정으로 카사바요트는 외과만 보는 것으로 만족했다.



                                            어떠한 말도 필요하지 않다. 그저 놀라울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