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만화박물관

한국만화도서관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3동 영상문화단지 내 한국만화박물관 건물 2층에 있다.
그래서 만화도서관을 찾으려면 자연스럽게 한국만화박물관을 둘러볼 수밖에 없다.

 물론 만화 마니아라면 곧바로 2층 만화도서관으로 직행해도 무방하다. 게다가 입장료가 무료이다 보니 거칠 것이 없다.

만화도서관은 사라져가는 우리 만화를 수집하고 보존하기 위해 1998년 부천만화정보센터로부터 태동됐다.

국내 최대 규모의 만화 전문 자료실인 만화도서관은 국내만화, 해외만화, 학술자료, 논문 등 25만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자유롭게 열람하는 공간으로 일반·아동·영상 열람실로 구분돼 있다.

 한국만화도서관은 고전도서부터 현재의 웹툰까지 만화 100년의 역사와 전 세계의 만화도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과거 발행 작품부터 현재 연재 작품까지 어른들에게는 동심의 추억을 되살려주고 아이들에게는 읽는 즐거움을 준다.

또한 이미 절판된 만화들은 물론 스마트폰·컴퓨터 등으로 접하기 힘든 작품, 그래픽노블 등을 접할 수 있다.

2개의 건물이 있는데 한 곳은 만화 박물관이고  맞은편에 영상진흥원은 개인은 들어 갈 수 없다.

관계자와 작가들의 사무실로 쓰인다고 한다.

3층부터는 입장료를 내고 표를 구매해야 관람가능하다.

작가들이 쓰던 펜을 전시하고 있다.

옛날 동아일보 연재만화 고바우 아저씨.

땡이네 만화가게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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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2층만화 도서관은 무료로 입장 .

나이에 맞는 곳에서 만화를 빌려 볼 수 있다.

최초로 2000년 2월 4일에 개관하여 만화가, 만화연구자, 일반이용자의 정보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하여

만화도서 만화관련자료 희귀본등 각종만화관련 자료를 수집 보존 정리하여 신속하고 편리하게 정보를 제공하며

일반열람실, 아동열람실, 전문자료실로 운영되며 1년 365일  연중휴무 < 설, 추석당일 제외>로 운영한다.

1999년 14,893권의 자료수집을 시작으로 매년 국내 발행만화도서 및 자료수집을 통하여 지금까지 74,325권의

국내 최대 규모의 장서를 소장한 만화 전문도서관이다.

500원으로 만화규장각 회원에 가입하면 평생 만화를 자유롭게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