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 3. 09:50ㆍ인도, 네팔
포카라는 희말라야를 보기위해서 가는 길이다.
카투만두에서 포카라까지는 버스로 8시간을 이동해야 한다. 가는길에 보이는 네팔의 시골길은
네팔사람들의 행복지수 세계1위를 이해하자고 하면 상대적인 빈곤을 느낄 기회가 없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지그자그의 산길은 이해 할 수 없게 길을 만들어 큰 버스가 다니려면 한 번에 꺽어 가지 못하고 꼭 뒤로 한 번
갔다가 가야 하는 번거로움과 시간 또한 갑절로 낭비된다. 이런 저런 구경을 하며 나름 즐거움을 찿으며
뽀오얀 먼지를 일으키는 비포장 도로를 달린다. 나무는 파란잎이 아니고 흙먼지로 뒤덮혀 회색빛이다.
숨을 쉴 수가 없을것 같았다. 내가 가슴이 답답한게 호흡이 되지 않는것 같은 ..
포카라 (네팔어: पोखरा, 영어: Pokhara)는 네팔의 수도인 카트만두에서 서쪽으로 약 200 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도시로 약 19만 명의 주민이 살고 있어 네팔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꼽힌다.
30 km 이내에 다울라기리, 안나푸르나, 마나슬루 등 8,000 m가 넘는 고봉이 위치하고 있어 페와 호수 등 포카라 인근 어디에서도 이들 산을 조망할 수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데, 특히 인근에 있는 사랑곳은 고산준봉을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꼽히고 있다
서울에서 준비해 온 미세먼지 마스크를 쓰고 ㅋ ㅋ ㅋ..
달리다 보면 가끔은 이렇게 공기가 좋은 곳도 있다.
바나나는 이렇게 매달아 팔고 있다. 들은것 같다 이렇게 매달아 놓으면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
희말라야에서 흘러 내리는 물줄기의 강이다.
버스에서 내려 출렁다리를 건너 갔다 오는 길이다.
흔들 흔들 거리는 강 위 다리에서 무섭다고 소리를 질러본다. ㅋ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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