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나트< 녹야원 > / 사르나트고고박물관

2019. 1. 21. 22:12인도, 네팔




새벽에 갠지스강을 갔다가 석가의 설법지 사르나트로 갔다.

불교성지 답게 스님들과 신자들이 여기저기 모여 불공을 드리는 모습이 눈에 띈다.


사르나트는 바라나시에서 북쪽으로 6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불교 유적지이다.

석가가 35세 성도 후 최초로 설법을 개시한 곳이며 5명의 비구를 제도하였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불교 4대 성지로 일컬어지며 네마리 사자상은 인도 미술 최고의 걸작으로

마우리아 왕조 때 유물인데 바로 여기서 발굴 되었다.

42m높이의 다메트 스투파를 비롯하여 석주 , 사원터를 볼 수 있다.


부처님의 첫 번째 설법장소 사르나트는 불교의 4대성지중 하나라고 한다.

1. 부처님이 태어난 곳 룸비니

2.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은곳 보드가야

3. 부처님의 첫설법지 이곳 사르나트

4. 부처님의 열반지 쿠시나가라

       


                     


                                         


                                


                      사르나트 유적군

              

                                     노란색은 신자들이 공양으로 올린 금을< 종이처럼 얇은> 붙여 놓은 것이다.







                  



아소카의 석주


                                     석가모니가 보리수 나무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었다.

                                     룸비니, 붓다가야, 구시나가라, 와 함께 4대 성지중 하나이다.



사르나트

안에는 고고박물관이 있다.

석가모니의 초기 불상과 귀중한 아쇼카석주 ,마우리아, 쿠샨 및 굽타시대의 그림과 조각이 소장되어 있다.


사르나트 고고학 박물관(Archaeological Museum Sarnath)

유적군 입구 맞은 편에 있는 이 박물관에는 아쇼카 석주 상단에서 분리한 네 마리의 사자상이 전시된 것으로 유명하다.

서로 등을 맞댄 채 동서남북을 향해 서 있는 네 마리의 사자상은 인도의 국장(國章)으로 채택되었으며,

인도 지폐 루피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사자상과 함께 중앙 현관에 전시된 것은

굽타 시대를 대표하는 걸작인 ‘초전법륜상(初轉法輪象)’인데, 진품은 2001년 콜카타 인도박물관으로 옮겨지고 현재 전시된 것은 모조품이다.



                       다양한 불교, 힌두교 유물들이 전시된 박물관은 카메라와 휴대폰 반입이 금지되어 있다.






아소카의 석상 ; 네 마리 사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