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2. 13. 11:18ㆍ인도, 네팔
하와마할
Hawa Mahal
안에서만 밖을 볼 수 있는 바람의 궁전
바람의 궁전’이라는 뜻의 이곳은 1799년 마하라자 사와이 쁘라땁 싱(Maharaja Sawai Pratap Singh)에 의해 건축되었다.
바깥출입이 쉽지 않았던 여성들을 위하여 밖에서는 안이 보이지 않고 안에서는 거리와 시장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900개가 넘는 작은 창문을 벌집과 같이 촘촘히 만들어 바깥세상을 보는 통로 였다.
이는 크리슈나 신의 머리에 쓴 왕관을 본 따 만든 것이라고 한다.
외관이 아름다운 궁전이다.
바람의 궁전으로 알려진 `하와 마할`을 찾으면 자이푸르가 왜 `핑크 시티`로 불리는지 단박에 알 수 있다.
인도 북서부 라자스탄주의 주도 자이푸르는 `핑크 시티`로 불린다. 붉은빛 사암으로 만들어진 건물 때문이기도 하지만,
1876년 영국 웨일스 왕자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도시 전체를 분홍색으로 칠한 뒤 이런 별칭이 붙었다고 한다.
거리에 건물들은 모두 핑크색으로 칠해져 있었다.
하와마할을 사진찍기 위해 길 건너 상가앞은 분주하다.
전날 밤 지나가다 찍은 야경 . 처음 대했던 궁전은 이루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신비하고 웅장했다.
구 시가지로 들어가는문 . 차 안에서 고개를 기린목으로 빼고 찍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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