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숙남 초대전

2019. 11. 23. 13:26전시회







약력소개

회화와 금속공예를 오가거나 결합하는 작업을 하는 송숙남은 1959년 광주출생으로 홍익대학교와 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웨스턴일리노이대학에서 판화과정을, 캔자스주 칸산대학교에서 석판화를 공부하였다.

1988WIU 웨스턴일리노이대학 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1991(광주 화니갤러리,

서울 한원갤러리), 1999(광주 캠브리지갤러리), 2001(광주 현대아트갤러리), 2005(광주 신세계갤러리,

센다이 메디아테크갤러리), 2006(서울 아트월갤러리·갤러리 피씨),

2009(광주 신세계갤러리), 2011(서울 갤러리K, 광주 금호갤러리), 2012(서울 토포하우스),

2016(광주 신세계갤러리) 개인전을 가졌다.

한국미술협회, 한국현대판화가협회 회원이며, 한국디자인학회 이사와 광주비엔날레 재단 이사,

광주시 도시계획위원. 광주시립미술관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광주대학교 문화예술대학 패션주얼리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아시아문화원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송 교수는 “오랜 기간 땅 속에 숨어있던 보석으로 만든 브로치는 세월이 주는 선물이다”며

 “예쁜 브로치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영감을 주고 삶의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래서 궁금했다, 전시회가 끝나기 전에 가 봐야지 하고 서둘렀다.






무덤덤한 나는 매료당할 어떤 것을 착용하여도 편안하게 즐기지 못하는 편이다.

그것은 자신을 속박하고 아무 멋도 부리지 않는 맨몸이 순진한 비밀을 품는다고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몇몇은 오로지 나만을 위하여 사랑하고 싶은 마음을 뛰어 넘어 뽐내고 싶기까지 했다.

장신구는 행복한 감정이 정확하게 있어 좋다. 변덕을 넘는 특별한 사례다.”


                                - 2016년 개인전 도록 작가노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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