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택식물원

2021. 4. 17. 14:54우리나라 이곳저곳

 

연중 무휴

입장료 : 어른 9,000원/어린이청소년 6,000원

단체, 용인시민 : 어른 7,500원 / 어린이.청소년 5,000원

경로.국가유공자.장애인.인근면민 : 어른6,000원 어린이.청소년 5,000원

한택식물원은 한 개인의 자산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보호하고 가꾸어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생명문화유산입니다. 

우리의 자생식물들이 잡초처럼 홀대받던 70년대, 식물원 하나 없던 우리나라에 세계적인 식물원을 만들어보자는 신념으로 시작한 지 30여년이 흘러 이제 1만여 종의 식물과 36개의 주제원을 갖춘 세계적인 식물원으로 성장하였습니다. 한택식물원은 희귀멸종위기 식물의 대량번식 및 자생지 복원, 신품종개발, 우리꽃 화단조성 등 식물원이 개인의 자산이 아닌 식물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공유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2001년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거듭났습니다. 한택식물원은 많은 식물종을 확보하고 전시하는데 그치지 않고 끊임없는 연구와 교육을 위한 살아있는 학습장으로 이용되길 바라며 이에 따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이모님 충주 별장에 조경을 시작하며 관심을 가지고 가 보았던 처음 초창기 아무것도 없이  시작하던 때 보았던

식물원이 세월이 흘러 이렇게 아름다운 식물원으로 바뀌었다. 

 

                                        

 

         

 

                                       < 바오밥나무 >아프리카 열대지방에서만 있는줄 알았는데 

                                         호주관에서 보았다. 지역에 따라 나무 모양이 다른가 보다,

                                             마다가스카라에 있는 바오밥나무와 모양이 다르다.

 

 

                                           

이명 - 욘소니크산토로이아(Xanthorrhoeaceae)분포 : 호주 남서부지역

                     

그래스트리(Grass Tree) | Xanthorrhoea johnsonii A.T.Lee오스트레일리아 동부지방이 원산지이며 약 17종이 자라란다. 줄기는 굵고 단단하여 때때로 야자나무 줄기처럼 보이기도 하며, 키는 5m까지 자란다. 줄기 끝에 뻣뻣하고 풀 같은 잎들이 촘촘하게 나며, 잎들 사이로 길게 늘어난 서양 부들 꼴을 닮은 수상꽃차례가 3m 이상 솟아 있다.

 

멀리서 보며 어쩜 저렇게 아름다운 노란색의 꽃나무가 있을까 하고 가까이 가서 보니 노란 단풍이었다.

흔하지 않은 단풍이라 마음을 뺏기고 바라 보았다.

2005년 우여곡절을 거치며 대한민국 한택식물원에 정착한 CITES 국제적인 보호종 알로에 디코토마. 100년을 넘게 살고 키가 5미터 까지 자라며 나무알로에라는 이름을 가진 이 식물의 15년 한국 적응기를 가드너 토크로 만나보세요.CITES보호종 알로에 디코토마나무알로에) 

 

재단법인 한택식물원은 1979년 설립이래 20만평의 규모에 자생식물 2,400종과 7,300종의 외래식물 등 1만여 종, 총 730여만본의 식물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종합식물원이다. 다양한 국내외 식물종의 보유와 더불어 식물연구소를 통한 체계적인 연구활동, 국내외 식물원과의 상호교류, 현대화된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환경부로부터 <희귀․멸종위기식물 서식지 외 보전기관> 지정을 받아 우리나리의 자생식물을 보전하고 자생지를 복원하는 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자연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전시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택식물원은 자연생태원, 수생식물원, 월가든 암석원, 억새원 등 자연환경에 맞게 구성한 아름다운 정원과 다양한 식물품종을 전시한 원추리원, 비비추원, 아이리스원 등이 있으며, 어린왕자에서 볼 수 있었던 바오밥나무가 있는 호주온실과 남아프리카온실, 허브식충식물온실, 편안한 휴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잔디화단, 쉼터 등 서른 여섯가지의 색다른 정원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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